대흥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천년수-두륜봉-진불암-원점회귀 날씨가 매우 덥지만 두륜산은 꼭 산행하려고 해남땅에 왔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사 중 마지막인 대흥사와 7곳 국보 마애불 중 6번째 북미륵암 마애불을 친견하기 위해서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았고, 능선에서는 바람도 꽤 불어 주어 천만다행이었다. 폭염에 평일이라 세 분의 산객을 만났다 ㅎ 아쉽게도 북미륵암 마애불이 있는 용화전은 보수공사로 마애불을 가려놓고 있어 볼 수가 없었다. 손을 넣어 어느 부위인지 살짝 만져만 보았다.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모두 암봉으로 이루어져 운해와 함께 멋진 풍광을 연출하였고 강진만과 완도 쪽의 다도해 풍경도 좋았다.

Hiking/Backpacking

Haenam-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1, 2025 8:59 AM

duration : 4h 54m 40s

distance : 10 km

total_ascent : 762 m

highest_point : 697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hgi815515

user_firstname : 현각

user_lastname : 조

대흥사-북미륵암-오심재-노승봉-가련봉-만일재-천년수-두륜봉-진불암-원점회귀 날씨가 매우 덥지만 두륜산은 꼭 산행하려고 해남땅에 왔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산사 중 마지막인 대흥사와 7곳 국보 마애불 중 6번째 북미륵암 마애불을 친견하기 위해서다.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았고, 능선에서는 바람도 꽤 불어 주어 천만다행이었다. 폭염에 평일이라 세 분의 산객을 만났다 ㅎ 아쉽게도 북미륵암 마애불이 있는 용화전은 보수공사로 마애불을 가려놓고 있어 볼 수가 없었다. 손을 넣어 어느 부위인지 살짝 만져만 보았다. 노승봉, 가련봉, 두륜봉 모두 암봉으로 이루어져 운해와 함께 멋진 풍광을 연출하였고 강진만과 완도 쪽의 다도해 풍경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