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약 20만 평의 사유지에, 영덕 출신의 한 분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콰이어, 측백나무, 편백 등을 심어 조성한 공간으로 지금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겨울, 정식 개방 전 시범 운영할 때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많이 달라져 있내요. 걷는 코스도 다양해졌고, 메타세콰이어뿐만 아니라 전망대 등 여러 볼거리가 더해져 애둘과 재미있게 걷다왔습니다. 제가 걸은 코스 말고도 더 다양한 길이 많았어요. 경주의 도리마을이나 이곳 벌영리메타세콰이어 숲처럼, 몇십 년 뒤를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숲이 되었을 때 무료로 개방하는 마음은 저로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큰 뜻과 실천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잘 걷다 왔습니다.

Hiking/Backpacking

Yeongdeok-gun, South Korea

time : Aug 30, 2025 2:04 PM

duration : 1h 4m 9s

distance : 2.6 km

total_ascent : 107 m

highest_point : 124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lckaa

user_firstname : 우동

user_lastname : 이

주소 : 경북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 산54-1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은 약 20만 평의 사유지에, 영덕 출신의 한 분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콰이어, 측백나무, 편백 등을 심어 조성한 공간으로 지금은 무료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겨울, 정식 개방 전 시범 운영할 때 다녀온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가보니 많이 달라져 있내요. 걷는 코스도 다양해졌고, 메타세콰이어뿐만 아니라 전망대 등 여러 볼거리가 더해져 애둘과 재미있게 걷다왔습니다. 제가 걸은 코스 말고도 더 다양한 길이 많았어요. 경주의 도리마을이나 이곳 벌영리메타세콰이어 숲처럼, 몇십 년 뒤를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숲이 되었을 때 무료로 개방하는 마음은 저로서는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큰 뜻과 실천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덕분에 잘 걷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