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의 초록 초록한 모습이 보고 싶어 미루고 미루다 수키 친구에게 가자고 해서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청량리에서 민둥산역까지 무궁화로 타고 갔다. 기차 시간이 있고, 느린 동력에 꼼수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민둥산 역에서 택시가 없다. 증산 초등 학교까지 걸어 가야 하나보다했는데 다행히 세차하는 개인택시 아저씨를 만나 부탁을 해서 거북이 쉼터까지 택시로 올라갔다. 1킬로 정도 올라가면 민둥산이 보여서 반가웠다. 초록 초록한 민둥산 모습과 덤으로 억새가 가득한 풍경을 보며 일낸 파란 하늘까지 더해져 멋진 민둥산 풍경을 맘껏 즐기며 다녀왔다. 맛난 곤드레밥도 먹고 시윈하게 쥬스도 마시며 여유를 부리다 5시 3분 기차로 타고 꼼수 산해을 잘 하고 돌아왔다.

Hiking/Backpacking

거북이 쉼터~돌리네연못~민둥산 둘레길~민둥산 정상~완경사 길~ 증산초등학교~민둥산역

Jeongs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Sep 3, 2025 11:23 AM

duration : 3h 58m 48s

distance : 5.9 km

total_ascent : 226 m

highest_point : 1146 m

avg_speed : 1.8 km/h

user_id : snoover

user_firstname : snoo

user_lastname : ver

초지의 초록 초록한 모습이 보고 싶어 미루고 미루다 수키 친구에게 가자고 해서 새벽 첫 지하철을 타고 청량리에서 민둥산역까지 무궁화로 타고 갔다. 기차 시간이 있고, 느린 동력에 꼼수 산행을 하기로 했는데, 민둥산 역에서 택시가 없다. 증산 초등 학교까지 걸어 가야 하나보다했는데 다행히 세차하는 개인택시 아저씨를 만나 부탁을 해서 거북이 쉼터까지 택시로 올라갔다. 1킬로 정도 올라가면 민둥산이 보여서 반가웠다. 초록 초록한 민둥산 모습과 덤으로 억새가 가득한 풍경을 보며 일낸 파란 하늘까지 더해져 멋진 민둥산 풍경을 맘껏 즐기며 다녀왔다. 맛난 곤드레밥도 먹고 시윈하게 쥬스도 마시며 여유를 부리다 5시 3분 기차로 타고 꼼수 산해을 잘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