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문성자연휴양림 에서 아내랑 2박하고 아침7시 춘천출발 09시 춘천역 앞에서 14명 출발 로드 12대 엠티비2대 오늘 힘들거같다는 불길한 예감이든다 아침도 아내가 차려준 김밥으로 든든히 먹었으니 설마 로드 몇대는 뒤에 깔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50여키로 넘어가니 체력이 확 떨어진다 점심먹고 엠티비 두대가 먼저 출발했다 내리막은 내가 못쫒아가겠고 오르막은 그친구가 따라오지못해서 과감히 그친구 떨구고 홀로 독주 마지막 미시령고개 로드따라가다 내가 녹았는지 오늘 많이 힘들고 정상 가까이오니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제켜서 자전거가 제마음대로 휘청거린다 가까스럽게 올라가서 몇명은 강풍에 써포트카 타고 내려가고 나는 바람부는 설악을 휘청거리면서 불안하게 내려와서 황태해장국 먹고 일박할려다가 아내가 서울와 있어서 급하게 서울로 내려간다

Mountain Biking

Chuncheon-si,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Apr 26, 2025 8:56 AM

duration : 10h 24m 20s

distance : 133.3 km

total_ascent : 1783 m

highest_point : 794 m

avg_speed : 18.9 km/h

user_id : bokdae7

user_firstname : 태선

user_lastname : 전

충주 문성자연휴양림 에서 아내랑 2박하고 아침7시 춘천출발 09시 춘천역 앞에서 14명 출발 로드 12대 엠티비2대 오늘 힘들거같다는 불길한 예감이든다 아침도 아내가 차려준 김밥으로 든든히 먹었으니 설마 로드 몇대는 뒤에 깔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50여키로 넘어가니 체력이 확 떨어진다 점심먹고 엠티비 두대가 먼저 출발했다 내리막은 내가 못쫒아가겠고 오르막은 그친구가 따라오지못해서 과감히 그친구 떨구고 홀로 독주 마지막 미시령고개 로드따라가다 내가 녹았는지 오늘 많이 힘들고 정상 가까이오니 바람이 미친듯이 불어제켜서 자전거가 제마음대로 휘청거린다 가까스럽게 올라가서 몇명은 강풍에 써포트카 타고 내려가고 나는 바람부는 설악을 휘청거리면서 불안하게 내려와서 황태해장국 먹고 일박할려다가 아내가 서울와 있어서 급하게 서울로 내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