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가 만들어졌는데 다녀와 볼 만하다.
토봉에서의 병풍바위와 미륵바위, 만경대 조망이 압권이니 사진에 담자. 여유가 되면 백호능선을 타고 하산하면 산행의 맛이 좋으니 탐방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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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yeong-gun, Gyeonggi, South Korea
time : Aug 10, 2025 9:59 AM
duration : 8h 4m 2s
distance : 9.6 km
total_ascent : 1064 m
highest_point : 952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mababy9125
user_firstname : 김성만
user_lastname : 김
운악산등비로봉) 환종주 산행
한국100대 명산 (기)5번째 등정(운악산은 2번째)
블랙야크100 인증 16번째.
주차장~눈썹바위~정상~백호능선~주차장
주차장~탐방안내소~갈림길~출렁다리~눈썹바위~토봉(병풍바위)~미륵바위~만경대~정상(비로봉)~서봉(현등산)~정상~남근바위~절고개~고인돌바위~조망점~마당바위~이정표~쉼터~계곡입수~갈림길~주차장
여름스럽게 땀을 뻘뻘 흘리며 다녀온 산행. 덕분에 산행시간도 더 걸렸습니다.
특히, 운악산 등로가 생각보다 험한데, 북한산 숨은벽 깔딱고개 오르는 느낌입니다. 더불어 백호능선 하산은 고행의 길임이 틀림없으나 후회없는 조망이 보답해주니 추천합니다.
*출렁다리가 만들어졌는데 다녀와 볼 만하고요,
눈썹바위는 숲 때문에 사진 담기가 애매하네요.
*토봉에서의 병풍바위, 미륵바위전망에서 미륵바위와 병풍바위 조망, 만경대의 사방 조망도 압권입니다. 오히려 정상부 조망은 없네요.
*서봉에서 의욕이 넘쳐 운악광장 방면 치마바위와 신선대로 향했다가 급내리막에 놀라 후회하고 돌아왔습니다(산타알바).
*하산은 백호능선으로 향했는데, 지도에 등로표시가는 없지만 등로는 하산까지 계속되니 추천합니다.
이유는 능선 정상부를 지나며 들어오는 조망과 신비한 고인돌바위, 하산하며 돌아보는 운악산 능선 절경, 끝으로 마당바위의 압도적인 조망이 후회되지 않을 멋짐을 선사합니다.
*다만 하산 중반부터 급내리막이 계속되고, 등로도 예전 상태로 정비가 안되어 생각보다 힘듭니다. 체력과 시간 여유되면 다녀오세요. (스틱 필수)
*하산 막바지 시원한 계곡에서 물텀벙하고 하산을 마무리했습니다. 아우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