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마음으로 쉬는 날 산쟁이니까 뭐가 됐던 일단은 산에 갔다 오는걸로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 몸이 달아 오를때 힘 한번 더 써봐야지.? 좋지~ 비슬산 보고 왔는데 여전히 배가 고프다. 그럼 우짜노 알면시롱.? 오늘은 팔공 큰형이랑 놀고 왔네요. 몸은 가뿐 발걸음은 쌩쌩 숨 한번 꼴딱 거칠거 없이 오르다 보니 금방 비로봉이네요. 형 나요.? 더운데 잘 지내시고~ 온김에 오늘은 좀 더 놀아 보까.? 전번에 국공한테 막혀 못 본 저기 하늘정원 지나 청운대도 보고 신비로운 원효굴도 보고 하늘에 구름이 많다. 좀 꾸무리 하네. 연일 햇볕 쨍쨍 더웠는데 오히려 좋다. 바람도 선선하고~ 여름으로 들어선 팔공산에 녹음이 짙다. 진한 산내음 좋고 공기 상쾌하고 계곡에 물 시원하고 그래서일까.? 사람들로 팔공산이 들썩들썩하다. 그 틈에 나도 끼어 산 한번 재미나게 잘 탔네요. 꿀잼~ 원래 쪼맨한 녀석 볼려다가 큰형한테 왔는데 이만하면 오늘 노를 아주 잘 저은듯~

Hiking/Backpacking

깔딱고개.신림봉.빵재.낙타봉.염불재.비로봉.청운대오도봉

Daegu, South Korea

time : Jun 6, 2025 10:05 AM

duration : 3h 20m 4s

distance : 10 km

total_ascent : 920 m

highest_point : 1216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redbox3810

user_firstname : Seokgon Kim

user_lastname : Kim

감사한 마음으로 쉬는 날 산쟁이니까 뭐가 됐던 일단은 산에 갔다 오는걸로 물 들어올때 노 저어라 몸이 달아 오를때 힘 한번 더 써봐야지.? 좋지~ 비슬산 보고 왔는데 여전히 배가 고프다. 그럼 우짜노 알면시롱.? 오늘은 팔공 큰형이랑 놀고 왔네요. 몸은 가뿐 발걸음은 쌩쌩 숨 한번 꼴딱 거칠거 없이 오르다 보니 금방 비로봉이네요. 형 나요.? 더운데 잘 지내시고~ 온김에 오늘은 좀 더 놀아 보까.? 전번에 국공한테 막혀 못 본 저기 하늘정원 지나 청운대도 보고 신비로운 원효굴도 보고 하늘에 구름이 많다. 좀 꾸무리 하네. 연일 햇볕 쨍쨍 더웠는데 오히려 좋다. 바람도 선선하고~ 여름으로 들어선 팔공산에 녹음이 짙다. 진한 산내음 좋고 공기 상쾌하고 계곡에 물 시원하고 그래서일까.? 사람들로 팔공산이 들썩들썩하다. 그 틈에 나도 끼어 산 한번 재미나게 잘 탔네요. 꿀잼~ 원래 쪼맨한 녀석 볼려다가 큰형한테 왔는데 이만하면 오늘 노를 아주 잘 저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