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때를 씻어내듯, 오랜 묵힌 가야할 산행, 대간 북설악 구간 소청오름길이 힘들긴 했지만 대체로 생각했던것 이상으로는 어렵지 않았던듯, 하지만 초반엔 안개비와 운무, 똥빠람으로, 소청 오름길엔 뜨거움으로, 대청에선 오락가락 운무로 조망이 뭣같았던 산행, 오색하산 5km가 50km 는 되는줄, 또한 물먹은 너덜과 돌길이 미끄러워 여러번 넘어지고 미끄러진, 다치진 않았지만 등짝의 배낭이 보호하사 무사히 넘긴 감사한날 공룡의 일부만이라도, 시들어져가는 산솜다리 만이라도 봐서 행복 등산내내 어디로 하산할지? 마등령-소공원? 희운각-소공원? 한계령? 결국은 오색으로 하산, 탄산 온천탕에서 개운? 하게 씻고 산행 마물 미시령-황철봉-저항령-저항봉-마등봉-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소청-중청-대청-오색

Hiking/Backpacking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5, 2025 1:46 AM

duration : 11h 51m 46s

distance : 20.6 km

total_ascent : 2237 m

highest_point : 1707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hkparktm

user_firstname : 현규

user_lastname : 박

묵은때를 씻어내듯, 오랜 묵힌 가야할 산행, 대간 북설악 구간 소청오름길이 힘들긴 했지만 대체로 생각했던것 이상으로는 어렵지 않았던듯, 하지만 초반엔 안개비와 운무, 똥빠람으로, 소청 오름길엔 뜨거움으로, 대청에선 오락가락 운무로 조망이 뭣같았던 산행, 오색하산 5km가 50km 는 되는줄, 또한 물먹은 너덜과 돌길이 미끄러워 여러번 넘어지고 미끄러진, 다치진 않았지만 등짝의 배낭이 보호하사 무사히 넘긴 감사한날 공룡의 일부만이라도, 시들어져가는 산솜다리 만이라도 봐서 행복 등산내내 어디로 하산할지? 마등령-소공원? 희운각-소공원? 한계령? 결국은 오색으로 하산, 탄산 온천탕에서 개운? 하게 씻고 산행 마물 미시령-황철봉-저항령-저항봉-마등봉-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소청-중청-대청-오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