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지화문
Seongnam-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5, 2025 2:55 PM
duration : 3h 22m 5s
distance : 10.5 km
total_ascent : 561 m
highest_point : 398 m
avg_speed : 3.4 km/h
user_id : jweum0303
user_firstname : 진우
user_lastname : 엄
평지만 몇차례 걷다가 워밍업 삼아 남한산성 남문을 산성역에서 왕복했다
어느새 연초록의 숲은 사라지고 짖푸른 숲으로 변한걸 보니 초여름이 왔음을 알려준다
평일 오후 느지막한 시간이라 인적이 뜸하여 호젓하니 좋다
5개월여 만의 걸음은 걷을만 한데 약간의 통증과 불편함은 아직 완쾌되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조급함을 덜고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남문에서 산우를 만나 같이 하산하여 사우나와 저녁을 함께하고 느지막히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