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국사봉 와야봉 약사봉 [국사봉國士峰] 국사봉은 수월동과 아주동 용소 내곡 뒷산이다. 두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으며 멀리서 보면 조복(朝服)을 입은 신하가 어전(御前)에 읍을 하고 있는 형상으로, 나라의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 하여 국사봉(國士峰)이라 불린다. 산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거제의 모든 산들을 통솔했던 산이라 하여 국사봉이라 했다는 말도 전해온다, 국사봉 동쪽 중봉 명당지에 거제 반씨의 입거 시조인 반부(潘阜)의 묘가 있으며, 수월에서 용소골로 넘어가는 길가 큰 바위의 흔적이 있다. 이바위는 계룡산에서 무를 심던 케악이가 뛰어왔던 발자국의 흔적이라는 전설이 있다. [약사봉 돌탑공원] 약수봉 돌탑공원을 조성한 사람은 김덕윤씨로 최최 조성한 사유는 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살아남은 생이 덤이라 생각하고 건강회복을 위해 산을 찾다가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산을 찾다 보면 다시 죽겠구나는 생각이 들어서 돌을 하나둘씩 쌓아 올리기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약사봉 주변 돌탑 약 450기, 주변의 식물 영산홍, 배롱, 수국, 맥문동, 금계국, 무궁화, 동백, 개나리, 진달래 등 심어저 관리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블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