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행을 하려다 비가 부슬부슬 와 미루었던 오늘 군포시민체육공원어서 출발하여 감투봉 무성봉을 지나 하늘정에서 수리봉으로 올라갔다. 수리봉 데크길에서 김밥 한 줄로 점심을 하고 있는데 옆에 앉아던 아주머니들께서 배낭 하나를 의자밑으로 떨었뜨려 안절부절하는 것을 도와 드렸더니 천도복숭아로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능선을 타고 태을봉으로. 맑은 날씨인데도 휴가철인지 더운 날인지 등산객이 별로 없이 한적한 산행을 하였다.

Hiking/Backpacking

South Korea

time : Aug 10, 2025 10:16 AM

duration : 6h 0m 12s

distance : 10 km

total_ascent : 814 m

highest_point : 503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kyoon1003

user_firstname : 이규만

user_lastname : 이

어제 산행을 하려다 비가 부슬부슬 와 미루었던 오늘 군포시민체육공원어서 출발하여 감투봉 무성봉을 지나 하늘정에서 수리봉으로 올라갔다. 수리봉 데크길에서 김밥 한 줄로 점심을 하고 있는데 옆에 앉아던 아주머니들께서 배낭 하나를 의자밑으로 떨었뜨려 안절부절하는 것을 도와 드렸더니 천도복숭아로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능선을 타고 태을봉으로. 맑은 날씨인데도 휴가철인지 더운 날인지 등산객이 별로 없이 한적한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