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커새벽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해파랑길을 다녀왔습니다. 해파랑길은 아시겠지만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며 걷는 코리아 둘레길 중 하나입니다. 블야백대와 더불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첼린지 중 하나입니다^^ 20번 코스지만 사정상 정방향이 아닌 거꾸로 역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영덕해맞이 공원에서 출발 강구항까지 도착하는 약 19킬로의 트레킹이며 극초반 제외하고 바다는 거의 볼수 없고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 꽤 난이도가 있는 코스였습니다. 출발하고 약 5킬로까지는 풍력발전단지를 지나기때문에 탁트인 풍경이 기가막힙니다. 마치 선자령을 끝 없이 걷는 황홀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작은 산길이며 나무때문에 특별한 조망이 없어 자칫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날씨도 측정결과 35도가 넘었기에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

Walking

중간중간 급수를 할수 있는 곳이 전혀 없기때문에 이점 염두하고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Yeongdeok-gun, South Korea

time : Aug 6, 2025 11:08 AM

duration : 5h 22m 49s

distance : 18.9 km

total_ascent : 715 m

highest_point : 234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donstop009

user_firstname : hiker_

user_lastname : baebyeok

안녕하세요 하이커새벽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해파랑길을 다녀왔습니다. 해파랑길은 아시겠지만 아름다운 동해바다를 보며 걷는 코리아 둘레길 중 하나입니다. 블야백대와 더불어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첼린지 중 하나입니다^^ 20번 코스지만 사정상 정방향이 아닌 거꾸로 역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영덕해맞이 공원에서 출발 강구항까지 도착하는 약 19킬로의 트레킹이며 극초반 제외하고 바다는 거의 볼수 없고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 꽤 난이도가 있는 코스였습니다. 출발하고 약 5킬로까지는 풍력발전단지를 지나기때문에 탁트인 풍경이 기가막힙니다. 마치 선자령을 끝 없이 걷는 황홀한 느낌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작은 산길이며 나무때문에 특별한 조망이 없어 자칫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날씨도 측정결과 35도가 넘었기에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