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 경로 : 거제→서울→춘천→홍천→서울→거제 오월 연휴는 조카 결혼식이 있고 어버이날 전 미리 시골에 들러 엄니 뵙고 오는 일정임 ==================================== 5/2(금) 🌞 21~10°C 35~85% 미먼좋음 오후 다섯 시 퇴근 짐 싸고 일곱 시 반쯤 거제 출발 390km를 달려 밤 11:50 서울 아이들 집에 도착 피곤하여 잠에 떨어짐 ==================================== 5/3(토) ☔️🌥☁️ 10~15°C 90~75% 미먼좋음 아침 기온 10°C. 비 내림 서울 남산예술원 웨딩홀에서 조카 결혼식 야외예식장, 천막이 있어 식장은 비를 맞지 않지만 기다리는 자린 천막이 부족한 편이다. 날씨 쌀쌀해서 추위를 느낌. 난로 군데군데 있음. 요즘 결혼식은 주례가 없고 신랑 신부끼리의 편지 낭독, 양가 부모님 말씀, 친구들의 축사/축가 등으로 이루어진다. 피로연 식사는 한방갈비탕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데 부페 보다 편하고 좋다. 그리고, 오늘이 아내 생일이라 저녁은 아이들이 쇠고기 샤브샤브 예약을 해놔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모던샤브하우스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아내 지인이 사준 케익으로 생일잔치를 마무리 함 ==================================== 5/4(일) 🌞 8~21~9°C 90~20~60% 미먼좋음 아침 후, 춘천 요양원에 계시는 장모님 뵙고 점심, 막국수와 커피 그리고, 시골에 가서 올해 100세이신 엄니 뵙고 아내 생일이라고 큰형수님께서 막내 동서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주시네요. 배불리 맛있게 먹고 작은 아이 내일 출근이라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내려갈 땐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서종IC까지 밀리더니 올라올 땐 가평부터 서종대교까지 밀리네요. 교통정체 없는 곳에 살다보니 힘든 운전입니다. ==================================== 5/5(월) ☁️🌧☔️ 11~17~13°C 65~40~95% 미먼좋음 오월 연휴를 이리저리 일 보며 보내고 이젠 생활 터전인 거제로 내려갑니다. 바쁘게 오르내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합니다. 아점 먹고 거제로 출발합니다. 거제로 가는 길도 천안 부근 등 곳곳에서 밀리고 상행선은 더 더욱 밀리고 있다. 짧은 기간에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피로감이 더한데 아내와 교대 운전하면서 안전하게 집어 복귀. 거제 도착 후 새차 산 친구네 불러내서 저녁과 조망 좋은 카페에서 대추차로 마무리하며 3박4일 일정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야간 운전 신경 쓴다고 입술이 터져버렸다. ㅋ

Sightseeing

장거리 운전 안전하게

전국, 조카 결혼식, 서울, 남산예술원, 춘천, 홍천, 어버이날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y 2, 2025 7:32 PM

duration : 2d 23h 30m

distance : 1145.9 km

total_ascent : 6275 m

highest_point : 553 m

avg_speed : 36.6 km/h

user_id : ymbada

user_firstname : Youngmin

user_lastname : Kim

날씨 : 경로 : 거제→서울→춘천→홍천→서울→거제 오월 연휴는 조카 결혼식이 있고 어버이날 전 미리 시골에 들러 엄니 뵙고 오는 일정임 ==================================== 5/2(금) 🌞 21~10°C 35~85% 미먼좋음 오후 다섯 시 퇴근 짐 싸고 일곱 시 반쯤 거제 출발 390km를 달려 밤 11:50 서울 아이들 집에 도착 피곤하여 잠에 떨어짐 ==================================== 5/3(토) ☔️🌥☁️ 10~15°C 90~75% 미먼좋음 아침 기온 10°C. 비 내림 서울 남산예술원 웨딩홀에서 조카 결혼식 야외예식장, 천막이 있어 식장은 비를 맞지 않지만 기다리는 자린 천막이 부족한 편이다. 날씨 쌀쌀해서 추위를 느낌. 난로 군데군데 있음. 요즘 결혼식은 주례가 없고 신랑 신부끼리의 편지 낭독, 양가 부모님 말씀, 친구들의 축사/축가 등으로 이루어진다. 피로연 식사는 한방갈비탕 한상 차림으로 나오는데 부페 보다 편하고 좋다. 그리고, 오늘이 아내 생일이라 저녁은 아이들이 쇠고기 샤브샤브 예약을 해놔서 서초구 반포동에 있는 모던샤브하우스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집에 와서 아내 지인이 사준 케익으로 생일잔치를 마무리 함 ==================================== 5/4(일) 🌞 8~21~9°C 90~20~60% 미먼좋음 아침 후, 춘천 요양원에 계시는 장모님 뵙고 점심, 막국수와 커피 그리고, 시골에 가서 올해 100세이신 엄니 뵙고 아내 생일이라고 큰형수님께서 막내 동서를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주시네요. 배불리 맛있게 먹고 작은 아이 내일 출근이라 다시 서울로 올라갑니다. 내려갈 땐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서종IC까지 밀리더니 올라올 땐 가평부터 서종대교까지 밀리네요. 교통정체 없는 곳에 살다보니 힘든 운전입니다. ==================================== 5/5(월) ☁️🌧☔️ 11~17~13°C 65~40~95% 미먼좋음 오월 연휴를 이리저리 일 보며 보내고 이젠 생활 터전인 거제로 내려갑니다. 바쁘게 오르내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피곤합니다. 아점 먹고 거제로 출발합니다. 거제로 가는 길도 천안 부근 등 곳곳에서 밀리고 상행선은 더 더욱 밀리고 있다. 짧은 기간에 여기저기 다니다 보니 피로감이 더한데 아내와 교대 운전하면서 안전하게 집어 복귀. 거제 도착 후 새차 산 친구네 불러내서 저녁과 조망 좋은 카페에서 대추차로 마무리하며 3박4일 일정의 여행을 마무리한다. 야간 운전 신경 쓴다고 입술이 터져버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