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기다리던 비가 시원하게 내려 서원곡 계곡의 물소리가 듣고 싶어 조금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것이 걷기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서원곡 계곡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싶었는데 도사 체면에 그럴수가 없어 눈과 귀로 즐겼습니다. ㅎ 오늘로서 자유를 누린지가 3인째인데 그것도 이제 끝인 것 같습니다. 애무부장관이 오후에 집에 온다고 전화가 와서 집안 대청소 하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서 해방의 기쁨을 누리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ㅎ

Hiking/Backpacking

서원곡-무학산-대곡산-신월산-만날고개

Changwon-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Jul 14, 2025 6:47 AM

duration : 2h 57m 45s

distance : 9.2 km

total_ascent : 805 m

highest_point : 793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Muhakdosa

user_firstname : 도사

user_lastname : 무학

지난밤 기다리던 비가 시원하게 내려 서원곡 계곡의 물소리가 듣고 싶어 조금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비가 내려서인지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도 시원하게 부는 것이 걷기에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서원곡 계곡의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놀고 싶었는데 도사 체면에 그럴수가 없어 눈과 귀로 즐겼습니다. ㅎ 오늘로서 자유를 누린지가 3인째인데 그것도 이제 끝인 것 같습니다. 애무부장관이 오후에 집에 온다고 전화가 와서 집안 대청소 하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짧은 시간이었지만 혼자서 해방의 기쁨을 누리며 즐겁게 보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