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ᆢ내산리삼보쉼터~고대산보개산둘레길~고대산캠핑장~신탄리역 귀가길을 편하게 오려고 버스배차시간이 짧은 시점신탄리역을 반대로 종점으로 택하여 역방향으로 걸었다ᆢ(종착점삼보쉼터는 39-8번이 거의 1시간~2시간에 1대 배차라 하염없이 기다릴수 있을듯 하기도 해서) 숲길위주의 코스이고ᆢ뷰라고는 1도 찾아볼수 없는ᆢ재미없는 길이지만ᆢ걷다보니ᆢ정들었던 길ᆢㅎㅎ 이구간은 국유림이라 사전 방문 최소1일전에 경기둘레길 홈피에 방문예약신고를 하고 진입해야 한다ᆢ 나는 이틀전 방문예약신고를 했고ᆢ트레킹중에 사람은 단한명도 못봤다ᆢ 그런데 난생처음으로 멧돼지를 보았다ᆢㅠ 다행히 멧돼지는 나를 못봐서 무사히 지나쳤고ᆢ 편한길을 열심히 걷다만 온 하루였다ᆢ 쉬는 쉼터나 벤치는 없다ᆢ그러나 14키로 지점쯤에 약수터 자리였던듯 그앞에 낡은 벤치 딱하나 본게 국유림 구간의 처음이자 마지막 벤치이다ᆢ(중간에 쉬려면 나무그늘 아래서 눈칫껏 쉬면 될듯) 그리고 이정표도 거의 없고 둘레길리본 시그널도 가뭄에 콩나듯 보이고ᆢ따라가기 꼭 켜고 가야할듯한 코스이다ᆢ그렇다고 갈림길이 있는건 아닌데 이정표도 없고 시그널도 안보이면 약간 불안한 길의 느낌을 받았다ᆢ 둘레길을 빠져나오니ᆢ고대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제1등산로가 있던데ᆢ시간만 충분했다면 올라가고 싶었으나ᆢ또 갈길이 멀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부지런히 신탄리역으로 와서 배차시간이 짧은 39-2번버스를 타고 소요산역에서 귀가했다ᆢ 연속으로 연천역에 드나드니ᆢ연천과도 정들었다ᆢㅎㅎ 다음 13코스도 연천역으로 올 예정인데ᆢ또 기다려진다ᆢ 난이도가 매우어려움인데ᆢ일반인 기준인듯 하고ᆢ 하이킹이라 트레킹 하시는 분들 기준으론 산책의 느낌일듯ᆢ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ᆢ (사전정보에 의하면 초입 마을길 지날때 마을에서 개를 목줄을 안하고 풀어놓고 키워서 지날때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ᆢ굳이 스틱 사용하지 않아도 될듯한 구간에서 스틱가지고 가다가ᆢ풀어놓은 개 2마리 만남ㅠㅠ 다행인건지 대형견은 아니라서 나에게 짖으면서 계속 따라오길래 스틱으로 방어자세 취하고 빠르게 후다닥 숲길로 들어섬ᆢ 인적없는 시골동네라지만 버젓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인데ᆢ무슨 생각으로 견주는 개를 풀어놓은걸까?아~~~주 화딱지 나는 상황이다)

Walking

시작점 삼보쉼터에 화장실 있음ᆢ고대산캠핑장 입구에 에어건ㆍ화장실 있음ᆢ종착점 신탄리역에 화장실 있음 종착점 삼보쉼터가는루트ᆢ연천역오전9시20분열차 하차ᆢ연천역3번출구앞 정류장39-8번버스 오전9시58분탑승ᆢ삼각동(삼보쉼터)오전10시26분하차

#경기둘레길,#제12코스연천,#국유림,#고대산둘레길,#신탄리역,#삼보쉼터

Yeoncheon-gun, South Korea

time : Aug 10, 2025 10:28 AM

duration : 4h 36m 13s

distance : 16.4 km

total_ascent : 597 m

highest_point : 551 m

avg_speed : 4.2 km/h

user_id : fbishj20

user_firstname : 몽순이

user_lastname : 서

코스ᆢ내산리삼보쉼터~고대산보개산둘레길~고대산캠핑장~신탄리역 귀가길을 편하게 오려고 버스배차시간이 짧은 시점신탄리역을 반대로 종점으로 택하여 역방향으로 걸었다ᆢ(종착점삼보쉼터는 39-8번이 거의 1시간~2시간에 1대 배차라 하염없이 기다릴수 있을듯 하기도 해서) 숲길위주의 코스이고ᆢ뷰라고는 1도 찾아볼수 없는ᆢ재미없는 길이지만ᆢ걷다보니ᆢ정들었던 길ᆢㅎㅎ 이구간은 국유림이라 사전 방문 최소1일전에 경기둘레길 홈피에 방문예약신고를 하고 진입해야 한다ᆢ 나는 이틀전 방문예약신고를 했고ᆢ트레킹중에 사람은 단한명도 못봤다ᆢ 그런데 난생처음으로 멧돼지를 보았다ᆢㅠ 다행히 멧돼지는 나를 못봐서 무사히 지나쳤고ᆢ 편한길을 열심히 걷다만 온 하루였다ᆢ 쉬는 쉼터나 벤치는 없다ᆢ그러나 14키로 지점쯤에 약수터 자리였던듯 그앞에 낡은 벤치 딱하나 본게 국유림 구간의 처음이자 마지막 벤치이다ᆢ(중간에 쉬려면 나무그늘 아래서 눈칫껏 쉬면 될듯) 그리고 이정표도 거의 없고 둘레길리본 시그널도 가뭄에 콩나듯 보이고ᆢ따라가기 꼭 켜고 가야할듯한 코스이다ᆢ그렇다고 갈림길이 있는건 아닌데 이정표도 없고 시그널도 안보이면 약간 불안한 길의 느낌을 받았다ᆢ 둘레길을 빠져나오니ᆢ고대산정상으로 올라가는 제1등산로가 있던데ᆢ시간만 충분했다면 올라가고 싶었으나ᆢ또 갈길이 멀기에 다음을 기약하고 부지런히 신탄리역으로 와서 배차시간이 짧은 39-2번버스를 타고 소요산역에서 귀가했다ᆢ 연속으로 연천역에 드나드니ᆢ연천과도 정들었다ᆢㅎㅎ 다음 13코스도 연천역으로 올 예정인데ᆢ또 기다려진다ᆢ 난이도가 매우어려움인데ᆢ일반인 기준인듯 하고ᆢ 하이킹이라 트레킹 하시는 분들 기준으론 산책의 느낌일듯ᆢ 어렵지 않은 코스이다ᆢ (사전정보에 의하면 초입 마을길 지날때 마을에서 개를 목줄을 안하고 풀어놓고 키워서 지날때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ᆢ굳이 스틱 사용하지 않아도 될듯한 구간에서 스틱가지고 가다가ᆢ풀어놓은 개 2마리 만남ㅠㅠ 다행인건지 대형견은 아니라서 나에게 짖으면서 계속 따라오길래 스틱으로 방어자세 취하고 빠르게 후다닥 숲길로 들어섬ᆢ 인적없는 시골동네라지만 버젓히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길인데ᆢ무슨 생각으로 견주는 개를 풀어놓은걸까?아~~~주 화딱지 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