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ᆢ화랑대역3번출구~공릉산백세문~불암산~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주봉~도정봉~동막골~롯데마트~회룡역~호암사~사패산~포대능선~Y계곡~도봉산신선대~우이암~원통사~북한산우이역~BAC센터~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백운봉암문~청수동암문~승가봉~비봉~향로봉~족두리봉~대호아파트~불광역 이번주말 비소식이 있어서 하루일찍 다녀온 불수사도북 산행ᆢ또 오랜만에 평일휴무날이라ᆢ목요일밤 출발로 금요일까지 무박산행을 다녀왔다ᆢ 계획은 영알7봉 마지막 인증지 영축산을 안내산악회로 다녀오려했는데ᆢ산불방지 때문에 입산제한으로 인해 안내산악회 버스가 취소되는 바랑 에 급결정 한 장거리산행ᆢ 작년 4월5일 함산으로 다녀온 불수사도북 산행을 이번엔 혼산으로 다녀왔다ᆢ 역시 평일이라 목요일밤 출발할때 사람들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 혼자 어둠속을 걸으며 출발하였는데ᆢ 불암산 초입부분에서 랜턴불빛이 뒤쪽에서 보여 산객한분이 빠르게지나가셔서 그분 뒤쫓아 가며 무섭진 않겠구나ᆢ!!하며 따라갔건만ᆢ온데간데 없이 휘리릭 사라지셔서ᆢㅎㅎ 완벽히 수락산 도정봉까지 혼자 산중을 걸었다ᆢ 그러다 수락산 도정봉 다와가선 랜턴불빛 보이기 시작했고 도정봉 도착해서 산객한분 마주친후 그이후 또 혼자 수락산 하산길ᆢ그래도 수락산 하산길부터는 어둠속이지만 새벽산행하시는 동네어르신들이 수락산 등산하시느라 꽤 많이 올라오셔서 그 이후부터는 산객들을 많이 마주쳤다ᆢ 사패산~도봉산 구간은 역시 멋진뷰로 힐링해주었고ᆢ 마지막 북한산 구간은 체력이 소진이 많이 된후에 오른터라ᆢ힘들어 욕하면서 오르다가ᆢ멋진뷰 터짐에ᆢ힘들어 죽겠는 와중에ᆢ뷰는 왜이리 좋은거야ᆢ!!!하며 욕하다가 힐링되다가ᆢㅎㅎ 과연 혼산으로 불수사도북 이번산행에 완주를 할까?반반의심 하며 시작하였는데ᆢ날씨도 너무 좋았고ᆢ또 걷는동안 뷰들이 좋다보니ᆢ힘든거 보단 즐거움이 내뇌를 자극해서 열심히 걸을수 있었던듯 하다ᆢ 분명 대호아파트 하산하는 끝나갈 무렵에는 다시는 불수사도북 할일 없을꺼다ᆢ!!!라고 생각하며 산행을 마무리했지만ᆢ자고 일어난 후 이글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선 수개월후 다시 도전해야지ᆢ!!!라는 망각의동물인 나는 사람이었구나ᆢ!!! 다시 느끼게 된다ᆢㅋ 홀로 어둠속을 외로이 걷고 왔지만ᆢ어둠속을 걷는 시간보단 밝은날 걷는시간이 더 많아서 공포심은 잠깐 느꼈던거 같다ᆢ 몸은 너무 힘들고 고되지만ᆢ 정신은 힐링되어서 좋은 산행이었다ᆢ

Hiking/Backpacking

중간탈출구간 많은코스가 장점임 공릉산백세문 초입에 화장실있음 수락산동막골아래에 에어건ㆍ화장실있음 동막골~호암산 평지구간에 편의점 많음ㆍ(식당영업하는곳도 있음) 도봉산원통사앞에 화장실있음 북한산우이역에서 물보충 북한산 대동문가는 중에 화장실 있음 생수500미리1병ㆍ얼음물500미리1병ㆍ아메리카노500미리1병ㆍ파워에이드520미리1병으로 시작ᆢ 중간 사패산오르기전 gs편의점에서 생수500미리 2병구입 중간 북한산우이역 gs편의점에서 얼음컵L사이즈1컵ㆍ생수500미리1병 구입 하산길에 생수500미리 남음 장거리종주는 무조건 배낭가볍게 시작ᆢ 등산화는 오래걸어도 발바닥통증 거의없는 호카카하2신음

#불수사도북,#혼산,#강북5산,#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Seoul, South Korea

time : Apr 3, 2025 10:26 PM

duration : 21h 17m 3s

distance : 48.2 km

total_ascent : 3984 m

highest_point : 754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fbishj20

user_firstname : 몽순이

user_lastname : 서

코스ᆢ화랑대역3번출구~공릉산백세문~불암산~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주봉~도정봉~동막골~롯데마트~회룡역~호암사~사패산~포대능선~Y계곡~도봉산신선대~우이암~원통사~북한산우이역~BAC센터~육모정고개~영봉~하루재~백운봉암문~청수동암문~승가봉~비봉~향로봉~족두리봉~대호아파트~불광역 이번주말 비소식이 있어서 하루일찍 다녀온 불수사도북 산행ᆢ또 오랜만에 평일휴무날이라ᆢ목요일밤 출발로 금요일까지 무박산행을 다녀왔다ᆢ 계획은 영알7봉 마지막 인증지 영축산을 안내산악회로 다녀오려했는데ᆢ산불방지 때문에 입산제한으로 인해 안내산악회 버스가 취소되는 바랑 에 급결정 한 장거리산행ᆢ 작년 4월5일 함산으로 다녀온 불수사도북 산행을 이번엔 혼산으로 다녀왔다ᆢ 역시 평일이라 목요일밤 출발할때 사람들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 혼자 어둠속을 걸으며 출발하였는데ᆢ 불암산 초입부분에서 랜턴불빛이 뒤쪽에서 보여 산객한분이 빠르게지나가셔서 그분 뒤쫓아 가며 무섭진 않겠구나ᆢ!!하며 따라갔건만ᆢ온데간데 없이 휘리릭 사라지셔서ᆢㅎㅎ 완벽히 수락산 도정봉까지 혼자 산중을 걸었다ᆢ 그러다 수락산 도정봉 다와가선 랜턴불빛 보이기 시작했고 도정봉 도착해서 산객한분 마주친후 그이후 또 혼자 수락산 하산길ᆢ그래도 수락산 하산길부터는 어둠속이지만 새벽산행하시는 동네어르신들이 수락산 등산하시느라 꽤 많이 올라오셔서 그 이후부터는 산객들을 많이 마주쳤다ᆢ 사패산~도봉산 구간은 역시 멋진뷰로 힐링해주었고ᆢ 마지막 북한산 구간은 체력이 소진이 많이 된후에 오른터라ᆢ힘들어 욕하면서 오르다가ᆢ멋진뷰 터짐에ᆢ힘들어 죽겠는 와중에ᆢ뷰는 왜이리 좋은거야ᆢ!!!하며 욕하다가 힐링되다가ᆢㅎㅎ 과연 혼산으로 불수사도북 이번산행에 완주를 할까?반반의심 하며 시작하였는데ᆢ날씨도 너무 좋았고ᆢ또 걷는동안 뷰들이 좋다보니ᆢ힘든거 보단 즐거움이 내뇌를 자극해서 열심히 걸을수 있었던듯 하다ᆢ 분명 대호아파트 하산하는 끝나갈 무렵에는 다시는 불수사도북 할일 없을꺼다ᆢ!!!라고 생각하며 산행을 마무리했지만ᆢ자고 일어난 후 이글을 올리고 있는 시점에선 수개월후 다시 도전해야지ᆢ!!!라는 망각의동물인 나는 사람이었구나ᆢ!!! 다시 느끼게 된다ᆢㅋ 홀로 어둠속을 외로이 걷고 왔지만ᆢ어둠속을 걷는 시간보단 밝은날 걷는시간이 더 많아서 공포심은 잠깐 느꼈던거 같다ᆢ 몸은 너무 힘들고 고되지만ᆢ 정신은 힐링되어서 좋은 산행이었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