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봉 근처 암릉, 팔봉능선은 가급적 우회 아닌 직선 코스 추천. 다소 힘들지만 조망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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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ang-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20, 2025 9:48 AM
duration : 10h 16m 4s
distance : 13.5 km
total_ascent : 1340 m
highest_point : 650 m
avg_speed : 1.7 km/h
user_id : mababy9125
user_firstname : 김성만
user_lastname : 김
삼성산과 관악산을 연계한 종주 코스
관악역~학바위능선~삼성산~팔봉능선~연주대(정상)~사당능선~사당역
관악역~등로입구~제1,2전망대~학우봉~삼성산국기봉~삼성산(정상1)~전망바위~망월암~망월암갈림길~헛바닥바위,왕관바위~팔봉국기봉~관음바위,장군바위~연주대(정상2)~관악문~헬기장~마당바위~관음사국기봉~관음사갈림길~등로입구~사당역
3년 전에도 비슷한 코스로 진행했는데 이번은 더 힘들었다. 중간마다 나타나는 암릉과 봉우리를 모두 거쳐가면서 힘들었던 산행. 그래도 산그리메와 기암, 풍경들이 지친 몸을 달래준다.
*학우봉능선은 제2전망대와 학우봉 근처가 급경사 암릉이라 부담되지만 조망이 좋아 암릉코스로 직진 추천.
*삼성산 지나 망월암 전후로 급경사와 계곡 너덜길이 다소 부담스럽다.
*팔봉능선은 관악산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듯 험난한 봉우리가 많아 산행에 시간이 걸리고 힘들지만 각 봉우리를 넘을때마다 조망이 엄청나다. (힘들면 일부 우회 코스도 있다)
*관악산 도착전 깔딱고개에서 레이더관측소 방향으로 직진해 암릉을 타면 조금 무섭더라도 멋진 풍경이 연이어 나온다. 부담되는 경우 계단길로 오르는데 만만치 않다.
*관악산 하산은 사당능선을 탔는데, 몸도 지치고 날이 어두워져 서둘러 하산했다. 내려오다 보니 오를쪽에 새로운 등로도 있는것 같더군. 게다가 날이 덮고 오랜만의 종주 산행이다 보니, 시간 안배에 실패, 마지막에는 플래시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