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만에 경북수목원 생태탐방로 와이프랑 걷기에 도전했다. 약11키로 2만보를 걸었다. 이제는 한여름처럼 산행시에는 그렇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어떤곳은 산계곡 산바람이 너무 시원하지만 계곡내부 탐방로는 그저께 비온디라 너무나 습하고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하지만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더 없이 좋았다. 삼거리 냇가에서 발 담그고, 간식먹고 싱그러운 풀내음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무기력한 나를 살아있게 일깨워준다. 새로운 다른세상을 보는것처럼 새삼 스럽게 느껴진다. 후텁지근하고 덥다가 등성이 올라서면 계곡산바람 또한 너무 시원해서 이런 맛으로 산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일수도 있다. 언제나 항상 문만 열어 젖히면 바로 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연산 탐방로에 푹 빠질거 같다. 다음엔 또 다른코스로 열심히 도전해야겠다.

Walking

무더워 탈진주의!

수목원주차장, 전망대, 삿갓봉, 외솔베기, 쉼터3,가래골회전민터, 쉼터4, 삼거리, 숲길, 수목원

Pohang-si, South Korea

time : Jun 17, 2025 9:32 AM

duration : 5h 56m 28s

distance : 10.9 km

total_ascent : 582 m

highest_point : 739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mhl040202

user_firstname : 칠복

user_lastname : 이

모처럼만에 경북수목원 생태탐방로 와이프랑 걷기에 도전했다. 약11키로 2만보를 걸었다. 이제는 한여름처럼 산행시에는 그렇게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산모퉁이를 돌아서면 어떤곳은 산계곡 산바람이 너무 시원하지만 계곡내부 탐방로는 그저께 비온디라 너무나 습하고 더워서 땀이 줄줄 흐른다. 하지만 깨끗한 공기, 맑은 물, 새소리 더 없이 좋았다. 삼거리 냇가에서 발 담그고, 간식먹고 싱그러운 풀내음 이보다 좋을 순 없다 무기력한 나를 살아있게 일깨워준다. 새로운 다른세상을 보는것처럼 새삼 스럽게 느껴진다. 후텁지근하고 덥다가 등성이 올라서면 계곡산바람 또한 너무 시원해서 이런 맛으로 산을 찾는 이유 중 하나일수도 있다. 언제나 항상 문만 열어 젖히면 바로 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연산 탐방로에 푹 빠질거 같다. 다음엔 또 다른코스로 열심히 도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