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간풍, 건조에 산불주의!
하늘숲데크, 치유숲센터, 무장애데크길, 풍욕장, 금곡화장실삼거리, 금곡영화마을초입,
다시회귀, 건강치유숲, 중앙임도
Jangseong-gu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r 25, 2025 11:15 AM
duration : 4h 47m 31s
distance : 10 km
total_ascent : 511 m
highest_point : 466 m
avg_speed : 3.2 km/h
user_id : mhl040202
user_firstname : 칠복
user_lastname : 이
치유의숲센터에서 편백이 가장 크고,
울창한 데크를 따라 보폭을 크게, 천천히 걸으면서 호흡시 많은 량의 피톤치드를 마시고, 발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주. 예쁜 씨앗방울을 보게된다
삼나무방울은 좀 굵은 편이고 향기가
엄청 진하고 편백은 이쁘장하니 조그만한것이 향기는 없다
나무밑을 걷다보면 토닥토닥 떨어져
모자위에 떨어지기도 한다
금방 떨어진 씨방울은 색깔이 선명하고
나무색깔이 맑다.
일명 다람쥐축구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흡사 축구공모양이다
금곡화장실삼거리에서 걷기시작하여 영화마을 0.5키로를 앞두고 차량통제
차단기까지 걸어간후에 회귀했다.
숲벤취에서 하늘을 쳐다보면, 온통 숲으로 하늘을 가리고 일렁이는 잎사귀사이로 햇살이 부채살처럼 쫙쫙 내리꽂히듯이 마구 쏟아진다. 상큼하고 깨끗한 공기를 만끽하고, 몸은 피곤하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