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각산 영덕

팔각산장가든 주차장, 등산로, 1,2,3,4,5,6,7, 8봉 팔각산(정상), 삼거리, 개선문, 산성골계곡, 옥산교 주차장. 좋은사람들 안내산악회 당일 산행. 영덕 팔각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어제는 보성 오봉산, 오늘은 영덕 팔각산, 찌는 여름날에 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것은 고역이고 위험하다고까지 느껴지지만 하산길 계곡에서의 폭포 샤워와 알탕이 이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나름 짜릿한 여름날의 일탈같은 산행임. 팔각산 봉우리마다 표지석이 있는데 3봉은 등산로 폐쇄여서 정상을 가지 못해 표지석 사진을 찍지 못했고 7봉은 끊어진 출입금지 노끈으로 정상 방향을 막아 놓았지만 정상에 가보니 표지석이 없고 오히려 지나서 가는 길에 설치되어 있었음. 조망처에서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고 하지만 맑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제대로 구분되어 보이지 않음. 팔각산 봉우리들의 경관과 그 뒤로 펼쳐진 첩첩산중의 산 봉우리들이 멋진 조망을 만들어 냄. 정상에서 삼거리까지 갔다가 계곡 방향 급경사길을 내려갔는데 따로 안내 표지판이 없고 산행 대장이 지키고 서서 길을 안내하였음. 이 길로 내려오려고 하면 따라가기가 필요해 보임. 계곡이 나타나고 조금 내려가다가 폭포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에서 알탕도 하며 몸의 열기를 식힌 후 내려감. 이후 개선문 바위가 나오고 산성골계곡길이 이어지는데 평탄한 정비된 길이 아님. 계곡을 여러 번 가로 지르기도 하고 계곡 양 옆을 잘 보면서 길을 찾아야 함. 하지만 계곡길의 매력과 길 찾는 재미가 있음. 특히 마지막 계곡을 가로지르는 부분에서는 분명한 산길이 있어 이곳으로 알바하기 쉬움. 실제로 산길로 갔다 위험한 벼랑에서 길을 만들면서 복귀하느라 고생을 했는데 후미 일행 다섯 명이 같은 곳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것을 보고서 소리쳐 이를 제지하였음. 하산지점에는 편의점 카페와 펜션 슈퍼가 있어 맥주 막걸리 등을 구입할 수 있었고 옥산교 다리 밑에는 행락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 이곳에서 다시 알탕을 함. 여러 개의 화장실이 있어 옷을 갈아입고 정비할 수 있음. 시점에도 화장실과 에어건이 있음.

Hiking/Backpacking

Yeongdeok-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kimkw123 photo
time : Jul 23, 2025 11:03 AM
duration : 4h 12m 18s
distance : 8.5 km
total_ascent : 556 m
highest_point : 644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kimkw123
user_firstname : 강우
user_lastname : 김
팔각산장가든 주차장, 등산로, 1,2,3,4,5,6,7, 8봉 팔각산(정상), 삼거리, 개선문, 산성골계곡, 옥산교 주차장. 좋은사람들 안내산악회 당일 산행. 영덕 팔각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어제는 보성 오봉산, 오늘은 영덕 팔각산, 찌는 여름날에 많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것은 고역이고 위험하다고까지 느껴지지만 하산길 계곡에서의 폭포 샤워와 알탕이 이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나름 짜릿한 여름날의 일탈같은 산행임. 팔각산 봉우리마다 표지석이 있는데 3봉은 등산로 폐쇄여서 정상을 가지 못해 표지석 사진을 찍지 못했고 7봉은 끊어진 출입금지 노끈으로 정상 방향을 막아 놓았지만 정상에 가보니 표지석이 없고 오히려 지나서 가는 길에 설치되어 있었음. 조망처에서 멀리 바다까지 보인다고 하지만 맑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바다는 제대로 구분되어 보이지 않음. 팔각산 봉우리들의 경관과 그 뒤로 펼쳐진 첩첩산중의 산 봉우리들이 멋진 조망을 만들어 냄. 정상에서 삼거리까지 갔다가 계곡 방향 급경사길을 내려갔는데 따로 안내 표지판이 없고 산행 대장이 지키고 서서 길을 안내하였음. 이 길로 내려오려고 하면 따라가기가 필요해 보임. 계곡이 나타나고 조금 내려가다가 폭포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에서 알탕도 하며 몸의 열기를 식힌 후 내려감. 이후 개선문 바위가 나오고 산성골계곡길이 이어지는데 평탄한 정비된 길이 아님. 계곡을 여러 번 가로 지르기도 하고 계곡 양 옆을 잘 보면서 길을 찾아야 함. 하지만 계곡길의 매력과 길 찾는 재미가 있음. 특히 마지막 계곡을 가로지르는 부분에서는 분명한 산길이 있어 이곳으로 알바하기 쉬움. 실제로 산길로 갔다 위험한 벼랑에서 길을 만들면서 복귀하느라 고생을 했는데 후미 일행 다섯 명이 같은 곳에서 산길로 접어드는 것을 보고서 소리쳐 이를 제지하였음. 하산지점에는 편의점 카페와 펜션 슈퍼가 있어 맥주 막걸리 등을 구입할 수 있었고 옥산교 다리 밑에는 행락객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어 이곳에서 다시 알탕을 함. 여러 개의 화장실이 있어 옷을 갈아입고 정비할 수 있음. 시점에도 화장실과 에어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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