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재(빼빼재) 주차장, 감투산, 원티재, 계관봉 갈림길, 계관봉, 계관봉 갈림길, 천왕봉, 도숭산, 임도, 양지 주암마을 주차장. 좋은사람들 안내산악회 당일 산행. 대봉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산악회에서 제공한 산행경로의 램블러 트립이 잘 검색되지 않고 도숭산 지나 지름길로 내려오는 길이 있는 것 같아 이를 다운받아 따라가기함. 눈길이 남아 있고 많은 부분이 진창길이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음.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고 산객 대부분 착용하지 않았음. 한 번 미끄러졌지만 다행히 눈 위여서 옷을 버리지 않았음. 계관봉이 대봉산의 정상인데 정상석은 정상 조금 전에 있고 정상은 암봉으로 약간의 리지 실력이 필요함. 정상에 갔다가 세찬 바람에 모자를 헌납하고 모자를 미리 벗어서 보관하지 않았음을 후회함. 천왕봉은 모노레일 정상 종착지로서 데크길이 있는데 폐쇄되어 있고 모노레일 일부 구간이 보수 공사 중이라 직원이 근무하면서 통제하고 있었음. 도숭산에서 인증을 해야 하는 많은 산객들이 출입금지라고 하는 안내 방송에도 불구하고 철조망을 넘어서 도숭산 가는 산길을 따라 가기에 포기하려고 돌아섰던 발걸음을 되돌려 그들을 따라서 도숭산으로 감. 산방기간이어서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로이었고 멀리 산불감시초소 같아 보이는 것이 있어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가 보니 백호 조형물이었음. 도숭산을 지나 따라가기 했던 지름길로 내려오려다가 앞서 가는 여러 사람이 그대로 직진하기에 우리 일행인줄 알고 산악회 코스를 따라 돌아서 내려오려는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따라 직진했으나 이들은 다른 산악회 산객들로 반대편 대황마을로 내려가기에 도로 수백미터를 돌아와 지름길로 내려옴. 지름길은 소나무 숲 벌목을 위해 조성된 간이 임도로서 어느 정도 내려오면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쉬고 있는데 아래 시멘트 임도길에서 주민 두 명이 출입금지 구역인데 어디서 왔냐고 추궁하기에 바로 짐을 싸서 산길로 내려옴. 원래는 정자에서 바로 시멘트 임도길로 내려서야 하는데 주민을 피해 내려오다 보니 수백미터 산길을 뚫어서 내려옴. 이 후는 시멘트 임도길과 정비된 임도길로서 편하게 내려옴. 도착지인 양지 주암마을 주차장은 도로변 주차장으로서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전혀 없음. 다만 바로 옆에 작은 계곡이 있어 씻고 정비할 수 있는데 일부 산객은 알탕까지 했음. 출발지도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전혀 없음.

Hiking/Backpacking

Hamyang-gun,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2, 2025 10:27 AM

duration : 4h 36m 48s

distance : 11.1 km

total_ascent : 955 m

highest_point : 1269 m

avg_speed : 2.9 km/h

user_id : kimkw123

user_firstname : 강우

user_lastname : 김

원통재(빼빼재) 주차장, 감투산, 원티재, 계관봉 갈림길, 계관봉, 계관봉 갈림길, 천왕봉, 도숭산, 임도, 양지 주암마을 주차장. 좋은사람들 안내산악회 당일 산행. 대봉산은 블랙야크 100플러스 명산. 산악회에서 제공한 산행경로의 램블러 트립이 잘 검색되지 않고 도숭산 지나 지름길로 내려오는 길이 있는 것 같아 이를 다운받아 따라가기함. 눈길이 남아 있고 많은 부분이 진창길이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했음. 아이젠은 착용하지 않았고 산객 대부분 착용하지 않았음. 한 번 미끄러졌지만 다행히 눈 위여서 옷을 버리지 않았음. 계관봉이 대봉산의 정상인데 정상석은 정상 조금 전에 있고 정상은 암봉으로 약간의 리지 실력이 필요함. 정상에 갔다가 세찬 바람에 모자를 헌납하고 모자를 미리 벗어서 보관하지 않았음을 후회함. 천왕봉은 모노레일 정상 종착지로서 데크길이 있는데 폐쇄되어 있고 모노레일 일부 구간이 보수 공사 중이라 직원이 근무하면서 통제하고 있었음. 도숭산에서 인증을 해야 하는 많은 산객들이 출입금지라고 하는 안내 방송에도 불구하고 철조망을 넘어서 도숭산 가는 산길을 따라 가기에 포기하려고 돌아섰던 발걸음을 되돌려 그들을 따라서 도숭산으로 감. 산방기간이어서 통제구간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로이었고 멀리 산불감시초소 같아 보이는 것이 있어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가 보니 백호 조형물이었음. 도숭산을 지나 따라가기 했던 지름길로 내려오려다가 앞서 가는 여러 사람이 그대로 직진하기에 우리 일행인줄 알고 산악회 코스를 따라 돌아서 내려오려는 것으로 판단해 이들을 따라 직진했으나 이들은 다른 산악회 산객들로 반대편 대황마을로 내려가기에 도로 수백미터를 돌아와 지름길로 내려옴. 지름길은 소나무 숲 벌목을 위해 조성된 간이 임도로서 어느 정도 내려오면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쉬고 있는데 아래 시멘트 임도길에서 주민 두 명이 출입금지 구역인데 어디서 왔냐고 추궁하기에 바로 짐을 싸서 산길로 내려옴. 원래는 정자에서 바로 시멘트 임도길로 내려서야 하는데 주민을 피해 내려오다 보니 수백미터 산길을 뚫어서 내려옴. 이 후는 시멘트 임도길과 정비된 임도길로서 편하게 내려옴. 도착지인 양지 주암마을 주차장은 도로변 주차장으로서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전혀 없음. 다만 바로 옆에 작은 계곡이 있어 씻고 정비할 수 있는데 일부 산객은 알탕까지 했음. 출발지도 화장실 등 부대시설이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