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꽃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만개하고 깊은 심산유곡의 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가 산객들을 부르는 4월 중순이 되었다. 북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봉암위문을 지나 백운대피소에 도착하기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다 곧 진눈깨비로 바뀌었다. 백운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하루재 영봉 육모정길로 접어들어 마당바위에서 이르러 경치를 조망하고 약 240여 m를 진행하다 우측 합궁바위 능선으로 접어드니 진달래꽃이 만발하였다. 어느덧 합궁바위의 기묘한 자연의 예술품을 보고 원점회기 하였다. 약 7시간이 걸렸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Apr 12, 2025 10:12 AM

duration : 10h 27m 2s

distance : 12.2 km

total_ascent : 1471 m

highest_point : 746 m

avg_speed : 1.6 km/h

user_id : ch37555071

user_firstname : 단순간결

user_lastname :

이제 봄꽃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만개하고 깊은 심산유곡의 골짜기에 흐르는 물소리가 산객들을 부르는 4월 중순이 되었다. 북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봉암위문을 지나 백운대피소에 도착하기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제법 많은 양의 비가 내리다 곧 진눈깨비로 바뀌었다. 백운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하루재 영봉 육모정길로 접어들어 마당바위에서 이르러 경치를 조망하고 약 240여 m를 진행하다 우측 합궁바위 능선으로 접어드니 진달래꽃이 만발하였다. 어느덧 합궁바위의 기묘한 자연의 예술품을 보고 원점회기 하였다. 약 7시간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