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 고려하여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관음사 둘레길로, 오늘도 마른 장마로 찜통 더위, 바람 한점없는 숲길도 예외 없이 푹푹, 그래도 씩씩하게 코끼리나무 지나 목표 지점까지 완보,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에너지 충전하고 하산길, 갑자기 숲속에서 파닥거리며 뛰는 두마리의 검은 물체, 멧돼지다, 놀란 가슴 쓸어 내리고 스틱으로 탁탁 소리 내며 서둘러 하산, 숲길에서 처음 마주친 멧돼지는 실로 빨라, 어디로 튈지몰라 조심스러웠지만 같이 있기에 든든해서 뭐든 오케이(4)

Walking

Jeju, Jeju, South Korea

time : Jul 1, 2025 9:36 AM

duration : 2h 55m 54s

distance : 5.7 km

total_ascent : 231 m

highest_point : 623 m

avg_speed : 3.0 km/h

user_id : hongka8533

user_firstname : 경애

user_lastname : 홍

체력 고려하여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관음사 둘레길로, 오늘도 마른 장마로 찜통 더위, 바람 한점없는 숲길도 예외 없이 푹푹, 그래도 씩씩하게 코끼리나무 지나 목표 지점까지 완보,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에너지 충전하고 하산길, 갑자기 숲속에서 파닥거리며 뛰는 두마리의 검은 물체, 멧돼지다, 놀란 가슴 쓸어 내리고 스틱으로 탁탁 소리 내며 서둘러 하산, 숲길에서 처음 마주친 멧돼지는 실로 빨라, 어디로 튈지몰라 조심스러웠지만 같이 있기에 든든해서 뭐든 오케이(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