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취 억새 만나러 대록산으로, 대록산 둘레길~잣성~따라비오름~쫄븐 감마장길~유채꽃프라자, 원점으로 여정, 대록산 둘레길은 지금 억새 만발, 감마장길 가막살 빨간 열매와 억새의 어울림은 가을님이 떠나기 전 마음에 담아야, 길숲마다 짙은 자주색의 꽃향유 도열해 있고, 꽃잔대, 산부추, 미역취, 물매화가 반기는 이곳은 따라비, 사방이 확 트여 참았던 날숨 시원하게 뱉고, 동쪽 주변 오름 역쉬 제주바람 온몸으로 느끼고, 쫄븐감마장길 가시천, 헹기머체, 꽃머체, 유채꽃프라자로 진입하여 원점으로 (억새 단상) 해마다 억새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계속 올거면서 왜 꼭 떠나는지, 그리움이 커야 더 좋은날 웃을 수 있어서, 그래도 떠남 보다는 같이 행복이 나는 더 좋다(3)

Walking

Seogwipo-si, Jeju, South Korea

time : Nov 5, 2024 10:11 AM

duration : 4h 16m 15s

distance : 11.2 km

total_ascent : 769 m

highest_point : 501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hongka8533

user_firstname : 경애

user_lastname : 홍

가을의 정취 억새 만나러 대록산으로, 대록산 둘레길~잣성~따라비오름~쫄븐 감마장길~유채꽃프라자, 원점으로 여정, 대록산 둘레길은 지금 억새 만발, 감마장길 가막살 빨간 열매와 억새의 어울림은 가을님이 떠나기 전 마음에 담아야, 길숲마다 짙은 자주색의 꽃향유 도열해 있고, 꽃잔대, 산부추, 미역취, 물매화가 반기는 이곳은 따라비, 사방이 확 트여 참았던 날숨 시원하게 뱉고, 동쪽 주변 오름 역쉬 제주바람 온몸으로 느끼고, 쫄븐감마장길 가시천, 헹기머체, 꽃머체, 유채꽃프라자로 진입하여 원점으로 (억새 단상) 해마다 억새는 가을을 남기고 떠난다. 내년에도 후년에도 계속 계속 올거면서 왜 꼭 떠나는지, 그리움이 커야 더 좋은날 웃을 수 있어서, 그래도 떠남 보다는 같이 행복이 나는 더 좋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