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빛이 나를 비춘다. 하지만 내가 나를 존재인 개체라고 여기면 그 빛 앞에 필름이 돌아가는 것과 같다. 영사기가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면 모든 색을 받아내는 흰 배경인 스크린은 음영과 색이 입혀진다. 이를 불교에서는 오음이라 하고 고통과 번뇌가 시작되는 원인인 고성제라 본다. 오음성고.
조깅
Seoul, South Korea
time : Jul 30, 2025 4:33 AM
duration : 0h 40m 47s
distance : 5.6 km
total_ascent : 17 m
highest_point : 37 m
avg_speed : 8.3 km/h
user_id : baemanseok
user_firstname : 만석
user_lastname : 배
사물의 투명성을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