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포에 수많은 물방울이 떨어져 지나가듯, 아상에 수많은
감각, 느낌, 기억, 의도, 분별이란
생각이 지나간다. 떨어지는 물방울이
계속 지나가고 사라져도
폭포라 이름짓고 존재한다 여기듯이 일어나는 생각들이
계속 지나가고 사라져도
나라고 이름짓고 존재한다 여긴다. 이것이 괴로움의 시작이며
이것을 바로 보는 것이
괴로움의 끝이 된다.
조깅
Seoul, South Korea
time : Feb 14, 2025 5:16 AM
duration : 0h 52m 23s
distance : 5.7 km
total_ascent : 19 m
highest_point : 31 m
avg_speed : 8.0 km/h
user_id : baemanseok
user_firstname : 만석
user_lastname : 배
금오신화를 들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