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 깃대봉 일출을 꿈꾸며 간단한 먹거리들 챙긴 후 숙소를 나선다. 원추리군락지 꽃들은 꽃잎을 닫고 꿈속을 헤매고 난 산으로 든다. 시간 이르다며 2전망대에 누워 시간을 죽이고 땀도 식힌 후 걸음은 계속되는데 뿌연 숲이 여명과 일출의 기대감이 와르륵 무너지고... 곰탕 깃대봉 정상에서 다시 벤치에 누워 일출 시간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내려선다. 홍도내연발전소쪽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호우로 인한 탐방로 유실로 출입을 통제한단다. 하여 원추리군락지에 내려와서 산책로를 걸어 내연발전소 위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오기로 한다. 원추리군락지에 다다라 좌측 내연발전소 왕복 후 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탑도 정성스럽게 쌓아 본다. 다시 일출전망대로 올라 조망 즐긴 후 마을로 내려서는데 어제 오늘 산모기들한데 뜯겨 가렵다 가려워... 아침 산책 끝

Hiking/Backpacking

산행코스: 홍도1구마을~전망대~깃대봉 정상~원추리군락지~홍도내연발전소 산책로 왕복~원추리군락지~몽돌해변~일출전망대~홍도1구마을

Sinan,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21, 2025 3:25 AM

duration : 5h 23m 49s

distance : 7.4 km

total_ascent : 712 m

highest_point : 391 m

avg_speed : 2.1 km/h

user_id : NAHEE69

user_firstname : E.H

user_lastname : JEON

홍도 깃대봉 일출을 꿈꾸며 간단한 먹거리들 챙긴 후 숙소를 나선다. 원추리군락지 꽃들은 꽃잎을 닫고 꿈속을 헤매고 난 산으로 든다. 시간 이르다며 2전망대에 누워 시간을 죽이고 땀도 식힌 후 걸음은 계속되는데 뿌연 숲이 여명과 일출의 기대감이 와르륵 무너지고... 곰탕 깃대봉 정상에서 다시 벤치에 누워 일출 시간까지 기다리다 포기하고 내려선다. 홍도내연발전소쪽으로 내려가고 싶지만 호우로 인한 탐방로 유실로 출입을 통제한단다. 하여 원추리군락지에 내려와서 산책로를 걸어 내연발전소 위까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오기로 한다. 원추리군락지에 다다라 좌측 내연발전소 왕복 후 몽돌해수욕장에서 몽돌탑도 정성스럽게 쌓아 본다. 다시 일출전망대로 올라 조망 즐긴 후 마을로 내려서는데 어제 오늘 산모기들한데 뜯겨 가렵다 가려워... 아침 산책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