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월 백대명산 40번째로 5시 40분에 들머리 매표소에 도착했으나 닫힌 문에 당황스러웠고 직원이 출근하고서야 입장료 내고 오를 수 있었다. 작년 11월에는 춘천 삼악산 산행 후 홍천 팔봉산을 찾았으나 겨울철 등산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전면 폐쇄라 발길을 되돌려야 했었다. 홍천 팔봉산 입장료가 올해부터 무료로 전환되었단다. 주머니 가볍게, 스틱도 굳이 필요치 않은 산이라 몸도 마음도 가볍게 출발~ 나지막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봉산 아래로 홍천강이 흐른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산객도 별로 없어 편하게 사진 담다보니 3봉을 떠나질 못한다. 암릉을 오르내리고 로프도 잡다보면 여덟개의 봉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고 앙증맞은 정상석이라 어쩌다 실수로 놓치고 지나쳐 되돌아오는 이들도 있다는... 홍천 팔봉산은 코스가 짧아 1일 2산 계획으로 다니는데 우린 팔봉산만 느긋하게 산행하기로 한다. 해서 8봉에서 홍천강변길이 아닌 뒤돌아서 7봉~6~5~4~3~2~1봉으로 ... 산행 재미가 있는 홍천의 팔봉산에서 잘 놀았다.

Hiking/Backpacking

산행코스: 팔봉산관광지주차장~팔봉교-1봉~2봉~3봉~4봉~5봉~6봉~7봉~8봉~7.6.5.4.3.2.1봉~팔봉교~주차장

Hongcheon-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Mar 22, 2025 6:40 AM

duration : 3h 57m 54s

distance : 2.8 mi

total_ascent : 1442 ft

highest_point : 1150 ft

avg_speed : 0.9 mi/h

user_id : NAHEE69

user_firstname : E.H

user_lastname : JEON

2018년 사월 백대명산 40번째로 5시 40분에 들머리 매표소에 도착했으나 닫힌 문에 당황스러웠고 직원이 출근하고서야 입장료 내고 오를 수 있었다. 작년 11월에는 춘천 삼악산 산행 후 홍천 팔봉산을 찾았으나 겨울철 등산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 전면 폐쇄라 발길을 되돌려야 했었다. 홍천 팔봉산 입장료가 올해부터 무료로 전환되었단다. 주머니 가볍게, 스틱도 굳이 필요치 않은 산이라 몸도 마음도 가볍게 출발~ 나지막한 여덟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팔봉산 아래로 홍천강이 흐른다.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산객도 별로 없어 편하게 사진 담다보니 3봉을 떠나질 못한다. 암릉을 오르내리고 로프도 잡다보면 여덟개의 봉 찍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고 앙증맞은 정상석이라 어쩌다 실수로 놓치고 지나쳐 되돌아오는 이들도 있다는... 홍천 팔봉산은 코스가 짧아 1일 2산 계획으로 다니는데 우린 팔봉산만 느긋하게 산행하기로 한다. 해서 8봉에서 홍천강변길이 아닌 뒤돌아서 7봉~6~5~4~3~2~1봉으로 ... 산행 재미가 있는 홍천의 팔봉산에서 잘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