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ju-si,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Jul 5, 2025 6:42 PM
duration : 1h 19m 26s
distance : 2.7 km
total_ascent : 340 m
highest_point : 771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lsgiandi
user_firstname : 승건
user_lastname : 이
누이들의 백두대간 마무리도 하고 나의 대간 구멍도 때워야해서 몇주전부터 자차 순회공연. 약속을 잡았다
몇일간 봉황산 조항산 마구령 갈곳산 최단코스 검색과 시간 관리를 마치고 산행을 기획했다
출발 전날 기분짱 대장님의 ☎️ 📞 일욜 산행이 취소가 되어서 같이 가시자고 한다 우리야 당연히 콜~~~
일박이기에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과 아침을 먹으려 토욜 일찍 미역국과 서리태 콩물을 만들어 랴면과 베낭과 보조가방에 넣고 출근
누이들이 사무실에 도착 일을 조금 일찍 끝내고 대장님 픽업을 위해 신갈로~ 신갈에서 대장님을 태우고 논스톱으로 봉황산 들머리 백운사로 쓩~~
백운사에 도착 베낭은 던져두고 스틱만 들고 산행을 시작한다 하지를 지난지 얼마되지않아 아직도 해가 머물러있다 산을 오르려는데 주지스님이 나오셔서 이시간에 올라가냐고 물으신다 😀 잠시 대화를 나누고 조심히. 다녀오라는 스님의 인사를 뒤로하고 오르기 시작
그리 힘들지(그래도 조금은 힘들다 긴 코스는 아니지만^^) 않게 정상에 도착하니 숲의 뒤로 노을이 떨어진다 해가 지기전어 내려가야 했기에 후다닥 인증후 하산~~ 차에 도착해 정리후 조항산 아래 숙소로 향한다
숙소에 도착 짐들을 정리하고 환복후 라면과 수제맥주(9도 짜리 향기누나. 제공~)로 간단히 식사후 새벽 조항산 산행을 위해 취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