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간 산행후 오른쪽 골반이 삐거덕 뻐거덕 어? 이러믄 안되는디 🙄🙄🙄 연휴라 병원들이 쉬는 관계로 수요일 통증의학과를 찾아 4일간 치료를 하니 다행이도 통증이 줄어들었다. 😮‍💨 이번 대간 날머리에는 작은 식당도 있고 나무향기 누님이 홍어와 묵은지를 가져오신다 해서 하산후 마실 맥주와 지인이 주신 담금주(선인장꽃) 안동소주를 가방에 넣고 베낭에는 산에서 먹을 편육과 묵은 갓김치 사과즙 지난주 2켄만 가져가서 모자랐던 맥주 4켄 날이 더워져 물 4개를 넣으니 묵직~~하니 좋다 ㅎㅎ 사당에 도착해 형님 누님들 좌석에 흔적을 남기고 들머리로 향한다 이번 산행은 버스가 두대 1호차와 2호차에 70기 형님 누님들 빅클럽 맴버들 77기 낮익은 회원들~~ 휴계소에서 간단히 식사후 들머리 무주리조트에 도착 곤도라 티켓을 끊고 나무애비형님과 나무향기 구름누나와 설천봉으로 오른다 설천봉에 도착하니 유명했던 팔각정이 불에타 없어지고 방호벽이 쳐있다 내 생각에는 빠르게 북구가 될줄 알았는데 아마도 많이 늦어지려나 보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천봉 관리카메라 앞에서 국립공원 인증샷도 찍어보고 ㅎㅎ 향적봉으로 고고~ 지난해 육구종주 때와는 다른 모습 특히. 눈도 없고 황량한 덕유산은 영 볼품이없다 향적봉 인증을 후다닥 끝내고 두번째 인증지 백암봉으로~ 날이 시원해서 산행은 수월하고 코스도 정상에서 꾸준히 내려가며 살짝살짝 오르막이 있는 구간이라 평속이 빠르다 백암봉에 도착 여기도 지난 육구종주때 인증을 했기에 대~충 인증 중간중간 이제 피기 시작한 진달래가 다음주 그 다음주면 이쁘게 필거라고 말하는듯하다 백암봉서 지봉에 이르는 구간에서 대장님과 향기누님은 단풍 취나물을 열심히 따면서 오시고 ㅎㅎ 구름누나는 고사리를 한봉지~ 지봉에 조금 못미쳐 식사를 하기위해 자리를 편다 가져간 편육과 맥주를 꺼내고 사과즙을 형님 누님들께 나눠드리고 형님 누님들의 맛난 간식과 맥주한잔~) 훗딱 먹고 정리후 오늘의 목적지 지봉에서 인증후 날머리 빼재로 향한다 쉽다고는 했으나 그래도 대간길 끝까지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 끝까지 끝난게 아니였다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덧 도로가 나온다 일반 도로였어 보였지만 고속도로가 생겨서 더이상 이용하지 않아서 패쇄된듯한 공도를 지나 날머리 빼재에 도착하니 작은 카페겸 식당이 나온다 만든지 얼마되지않아 깨끗하고 샤워나 환복도 가능하다 음식도 맛난편이나 속도가 늦으니 시간 계산을 잘 하시길~~ 향기누나의 홍어 구름누나의 과일 내가 가져간 성인물 거기에 나무애비 형님이 가져오신 막걸리 3병 켄맥주 8개 ㅎㅎㅎ 안주에 비해 성인물이 너~~~~무 많다 식당에 파전과 버섯국밥도 시켜서 형님 누님들과 먹다보니 안주가 또 모자라 나무애비형님이 가져오신 라면까지 끓여서 모든걸 클리어~~~~ 하고는 버스에 올라 집으로 ㅎㅎㅎ 하산주로는 가장 많이 먹고 마신듯 ㅎㅎ 오늘은 귀경 뒷풀이는 패스~~~~ 더마시는 집에 못간드아~~~~ 요렇게 이번 산행을 마무리 ~~~ 다음주는 백두대간의 가장 난코스 댓재 백복령구간 일주일간 금주 금폰 꿀잠 해야긋다

Hiking/Backpacking

Muju-gun,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May 11, 2025 10:37 AM

duration : 5h 16m 10s

distance : 14.3 km

total_ascent : 822 m

highest_point : 1622 m

avg_speed : 3.1 km/h

user_id : lsgiandi

user_firstname : 승건

user_lastname : 이

지난주 대간 산행후 오른쪽 골반이 삐거덕 뻐거덕 어? 이러믄 안되는디 🙄🙄🙄 연휴라 병원들이 쉬는 관계로 수요일 통증의학과를 찾아 4일간 치료를 하니 다행이도 통증이 줄어들었다. 😮‍💨 이번 대간 날머리에는 작은 식당도 있고 나무향기 누님이 홍어와 묵은지를 가져오신다 해서 하산후 마실 맥주와 지인이 주신 담금주(선인장꽃) 안동소주를 가방에 넣고 베낭에는 산에서 먹을 편육과 묵은 갓김치 사과즙 지난주 2켄만 가져가서 모자랐던 맥주 4켄 날이 더워져 물 4개를 넣으니 묵직~~하니 좋다 ㅎㅎ 사당에 도착해 형님 누님들 좌석에 흔적을 남기고 들머리로 향한다 이번 산행은 버스가 두대 1호차와 2호차에 70기 형님 누님들 빅클럽 맴버들 77기 낮익은 회원들~~ 휴계소에서 간단히 식사후 들머리 무주리조트에 도착 곤도라 티켓을 끊고 나무애비형님과 나무향기 구름누나와 설천봉으로 오른다 설천봉에 도착하니 유명했던 팔각정이 불에타 없어지고 방호벽이 쳐있다 내 생각에는 빠르게 북구가 될줄 알았는데 아마도 많이 늦어지려나 보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천봉 관리카메라 앞에서 국립공원 인증샷도 찍어보고 ㅎㅎ 향적봉으로 고고~ 지난해 육구종주 때와는 다른 모습 특히. 눈도 없고 황량한 덕유산은 영 볼품이없다 향적봉 인증을 후다닥 끝내고 두번째 인증지 백암봉으로~ 날이 시원해서 산행은 수월하고 코스도 정상에서 꾸준히 내려가며 살짝살짝 오르막이 있는 구간이라 평속이 빠르다 백암봉에 도착 여기도 지난 육구종주때 인증을 했기에 대~충 인증 중간중간 이제 피기 시작한 진달래가 다음주 그 다음주면 이쁘게 필거라고 말하는듯하다 백암봉서 지봉에 이르는 구간에서 대장님과 향기누님은 단풍 취나물을 열심히 따면서 오시고 ㅎㅎ 구름누나는 고사리를 한봉지~ 지봉에 조금 못미쳐 식사를 하기위해 자리를 편다 가져간 편육과 맥주를 꺼내고 사과즙을 형님 누님들께 나눠드리고 형님 누님들의 맛난 간식과 맥주한잔~) 훗딱 먹고 정리후 오늘의 목적지 지봉에서 인증후 날머리 빼재로 향한다 쉽다고는 했으나 그래도 대간길 끝까지 오르락 내리락의 연속 끝까지 끝난게 아니였다 한참을 걷다보니 어느덧 도로가 나온다 일반 도로였어 보였지만 고속도로가 생겨서 더이상 이용하지 않아서 패쇄된듯한 공도를 지나 날머리 빼재에 도착하니 작은 카페겸 식당이 나온다 만든지 얼마되지않아 깨끗하고 샤워나 환복도 가능하다 음식도 맛난편이나 속도가 늦으니 시간 계산을 잘 하시길~~ 향기누나의 홍어 구름누나의 과일 내가 가져간 성인물 거기에 나무애비 형님이 가져오신 막걸리 3병 켄맥주 8개 ㅎㅎㅎ 안주에 비해 성인물이 너~~~~무 많다 식당에 파전과 버섯국밥도 시켜서 형님 누님들과 먹다보니 안주가 또 모자라 나무애비형님이 가져오신 라면까지 끓여서 모든걸 클리어~~~~ 하고는 버스에 올라 집으로 ㅎㅎㅎ 하산주로는 가장 많이 먹고 마신듯 ㅎㅎ 오늘은 귀경 뒷풀이는 패스~~~~ 더마시는 집에 못간드아~~~~ 요렇게 이번 산행을 마무리 ~~~ 다음주는 백두대간의 가장 난코스 댓재 백복령구간 일주일간 금주 금폰 꿀잠 해야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