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in-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Apr 5, 2025 2:44 PM
duration : 4h 20m 50s
distance : 17.9 km
total_ascent : 424 m
highest_point : 244 m
avg_speed : 4.8 km/h
user_id : dong527
user_firstname : 문규
user_lastname : 이
대화마 요동친 굿판 뒤에 미안 한듯 소리없이 퍼저 흩어지는 물줄이 야속타.
그러나 먹거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엇박자 기둘림을 바라며 반갑잖은 식목일의 명색을 맞이해 보았다.
그나마 부슬거린 물줄기 탓에 신갈천 흐린 너울그림들이 고마워진다. 제법 물소리도 낸다.
평택들판으로 흘러드는 영양물이 되어주길 바라며 이리저리 물속을 훌터옮기는 물닭들과 들바위에 듬성 웅크린 오리상을 보노니 너희와 나의 삶에 애처러움을 찾아든다.
15Km에 21,000여보를 걸었다.
어둠시간을 밀어놓고 가버려서 나도 방구석을 더듬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