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허련, 남농 허건, 운림산방, 진도, 첨찰산, 운림산림욥장, 수국,
Jindo,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6, 2025 8:59 AM
duration : 2h 34m 48s
distance : 5 km
total_ascent : 144 m
highest_point : 163 m
avg_speed : 3.3 km/h
user_id : jwc8710
user_firstname : 장우창
user_lastname : 장
● 진도에 가면 세 가지를 자랑하지 말라고 한다.
바로 글씨와 그림, 노래가 그것이다.
이중 글씨와 그림은 모두 운림산방(雲林山房)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른바 남종화의 산실로 일컬어지는 운림산방이 진도에 있기 때문이다
1856년(철종 7) 허련은 그의 스승 추사 김정희가 죽은 후 49세가 되던 다음 해에 고향인 진도로 내려와 초가를 짓고 거처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곳의 이름을 처음에는 운림각(雲林閣)이라 하고 마당에 연못을 파서 주변에 여러 가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들었다.
소치는 이곳에서 만년을 보내면서 그림을 그렸다.
(퍼온글입니다)
● 운림산방 앞에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운림산방을 들러본 후에,
인근 산림욕장에 새로 생긴 수국공원을 들러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