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회원들을 내차로 모시고 바래봉 산행길에 올랐다. 남원 운봉으로 가는내내 계속 보슬비가 내린다. 다행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멈췄고 운무가 가득차 시야가 흐려서 조망은 꽝이지만 운치는 있었다. 바래봉 철쭉은 엊그제 이틀 비바람으로 곱지는 않았지만, 연달래는 깔끔하니 예뻐서 눈호강하면서 산행을 했다. 팔랑치를 지나 부운치로 오다가 산덕임도로 하산할까 했는데 일행들의 컨디션이 나쁘질 않아 세동치까지 가서 전북학생수련원으로 하산하여, 택시로 허브밸리주차장으로 회귀했다.

Hiking/Backpacking

남원 운봉, 지리산, 바래봉,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 정령치, 철쭉, 함박꽃나무 , 아그베나무 ,

Namwon-si,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May 17, 2025 8:31 AM

duration : 5h 42m 2s

distance : 13.1 km

total_ascent : 1049 m

highest_point : 1209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jwc8710

user_firstname : 장우창

user_lastname : 장

하모회원들을 내차로 모시고 바래봉 산행길에 올랐다. 남원 운봉으로 가는내내 계속 보슬비가 내린다. 다행히 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멈췄고 운무가 가득차 시야가 흐려서 조망은 꽝이지만 운치는 있었다. 바래봉 철쭉은 엊그제 이틀 비바람으로 곱지는 않았지만, 연달래는 깔끔하니 예뻐서 눈호강하면서 산행을 했다. 팔랑치를 지나 부운치로 오다가 산덕임도로 하산할까 했는데 일행들의 컨디션이 나쁘질 않아 세동치까지 가서 전북학생수련원으로 하산하여, 택시로 허브밸리주차장으로 회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