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예보를 자주본다. 비가 오기전에 고구마순을 심으면 잘 살기 때문이다. 오후 1시부터 비예보가 있고, 오늘이 마침 일로장이여서 고구마순을 사러 갔다. 여러군데에서 팔고 있었는데, 아주 맘에 들진 않지만 쓸민한 고구마순을 사가지고 바로 심을려고 텃밭으로 이동했다. 오후 한시부터 온다는 비는 10시도 안되었는데 엄청 쏟아진다. 이대로 계속 오면 황토라서 땅이 질척거려 작업이 만만치 않다. 다행히 텃밭에 도착하니 땅이 질척거려 힘들었지만 비가 멈춰서 다행히 고구마순을 심을 수 있었다. 고구마순 심기 작업이 끝날 무렵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날씨요정이 도왔나 보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이주 연휴때 손자들이 온다길래 열무를 사고 마트에 들려 장보고 왔다.

etc

고구마, 마가목, 일로장, 오일장,

Mokpo-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May 1, 2025 8:26 AM

duration : 4h 54m 13s

distance : 57.7 km

total_ascent : 276 m

highest_point : 61 m

avg_speed : 23.3 km/h

user_id : jwc8710

user_firstname : 장우창

user_lastname : 장

요즘 일기예보를 자주본다. 비가 오기전에 고구마순을 심으면 잘 살기 때문이다. 오후 1시부터 비예보가 있고, 오늘이 마침 일로장이여서 고구마순을 사러 갔다. 여러군데에서 팔고 있었는데, 아주 맘에 들진 않지만 쓸민한 고구마순을 사가지고 바로 심을려고 텃밭으로 이동했다. 오후 한시부터 온다는 비는 10시도 안되었는데 엄청 쏟아진다. 이대로 계속 오면 황토라서 땅이 질척거려 작업이 만만치 않다. 다행히 텃밭에 도착하니 땅이 질척거려 힘들었지만 비가 멈춰서 다행히 고구마순을 심을 수 있었다. 고구마순 심기 작업이 끝날 무렵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 날씨요정이 도왔나 보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이주 연휴때 손자들이 온다길래 열무를 사고 마트에 들려 장보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