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을4시에맞춰놨지만 4시가되기전에 잠이깨 준비하다 예보를보니 오전중에 비가 제법 온다기에 포기하고 다시 한잠 잤다 오전엔 오락가락하는 정도라는 예보에 결국 산행을하기로했다 집을나서면서부터 몇방울씩떨어져 뭐 곧 그치거나 그정도겠지하고 처음부터 비옷을걸치고 출발했다 근데 약해지기는 커녕 점점심해지지만 덥지는않아 그냥 계속하기로했다 그렇게 한시간을 걷다 정자에앉아 쉬는데 모기 소굴에나 빠진듯 모기를쫒기가 바빠 물좀 마시거나 폰을 들여다보려면 이게 왼떡이냐는듯 벌떼처럼몰려든다 이런날씨에는 등산에도 장화 생각이 간절하다 궂은날씨에나 찾게되는 동네뒷산트레킹 모기와 싸우다가 4시간만에 끝냈다

Hiking/Backpacking

모기? 요즘 간호사들이야 모두 능수능란해 채혈이라도하려면 혈관찾기쯤이야 식은죽 먹기지만 한때 혈관을찾지못해 애를먹어 환자도 덩달아 곤욕을 치르기도했다? 그러나 모기는 백발백중 단번에 혈관을찾아 빨대?를 찔러 꼿는다니 조물주는....

Seoul, South Korea

time : Jul 18, 2025 7:43 AM

duration : 4h 18m 37s

distance : 6.2 km

total_ascent : 326 m

highest_point : 127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cjo0412

user_firstname : 진억

user_lastname : 최

알람을4시에맞춰놨지만 4시가되기전에 잠이깨 준비하다 예보를보니 오전중에 비가 제법 온다기에 포기하고 다시 한잠 잤다 오전엔 오락가락하는 정도라는 예보에 결국 산행을하기로했다 집을나서면서부터 몇방울씩떨어져 뭐 곧 그치거나 그정도겠지하고 처음부터 비옷을걸치고 출발했다 근데 약해지기는 커녕 점점심해지지만 덥지는않아 그냥 계속하기로했다 그렇게 한시간을 걷다 정자에앉아 쉬는데 모기 소굴에나 빠진듯 모기를쫒기가 바빠 물좀 마시거나 폰을 들여다보려면 이게 왼떡이냐는듯 벌떼처럼몰려든다 이런날씨에는 등산에도 장화 생각이 간절하다 궂은날씨에나 찾게되는 동네뒷산트레킹 모기와 싸우다가 4시간만에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