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같이 운동하면 용돈을 벌 수 있다는 계약에 둘째 아이가 함께 길을 나선다. 그래도 평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이의 바램에 둘째 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운 미사경정공원에서 가볍게 자전거를 탄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잔디 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아이도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돈다. 처음으로 혼자 자전거를 타고 기뻐하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맨앞에서 길을 안내하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함과 시간이 흐름에 대한 아쉬움이 함께 한다. 1시간 동안의 자전거 타기가 이제는 운동으로 부족한지 공원 매점에서 가볍게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야구에 푹 빠진 아이와 캐치볼을 한다. 제법 야구공을 잡고 던지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다. 자전거 타기보다 캐지볼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Road Biking

환상적인 벚꽃 명소로 벚꽃 시즌에는 방문객으로 혼잡하지만 주차 공간이 매우 넉넉해서 주말에도 여유가 있다. 자전거 대여와 매점 이용을 위해서는 2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주차료는 공용주차장 비용 정도. 자전거 대여는 1인용 저전거가 1시간 대여에 4천원. 2,3인용 자전거 대여도 가능. 1시간이면 공원을 한바퀴 돌고도 여유가 있음 매점에서는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에어컨 작동으로 시원하고 공원을 내려다보머 쉴 수 있음. 공원 잔디밭에서 가족 단위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음

미사경정공원

Hanam-si, Gyeonggi, South Korea

time : Jun 8, 2025 11:38 AM

duration : 1h 0m 21s

distance : 6.9 km

total_ascent : 49 m

highest_point : 41 m

avg_speed : 7.9 km/h

user_id : shinbyungjoo

user_firstname : Byungjoo

user_lastname : Shin

아빠랑 같이 운동하면 용돈을 벌 수 있다는 계약에 둘째 아이가 함께 길을 나선다. 그래도 평지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아이의 바램에 둘째 아이가 처음으로 자전거를 배운 미사경정공원에서 가볍게 자전거를 탄다.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잔디 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한가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아이도 가볍게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한바퀴 돈다. 처음으로 혼자 자전거를 타고 기뻐하는 우리 가족들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맨앞에서 길을 안내하는 아이의 모습에 흐뭇함과 시간이 흐름에 대한 아쉬움이 함께 한다. 1시간 동안의 자전거 타기가 이제는 운동으로 부족한지 공원 매점에서 가볍게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우고 야구에 푹 빠진 아이와 캐치볼을 한다. 제법 야구공을 잡고 던지는 아이의 모습이 대견하다. 자전거 타기보다 캐지볼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들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