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예보는 있었으나 보슬보슬 내려 베낭 챙기고 나섰다. 관악산 입구역을 나오니 역시 보슬보슬. 우산 쓰고 걷기 시작. 물레방아 옆길로 들어가 서울둘레길 도란도란길로 들어섰다. 빗방울이 세져서 우비를 입고 오르는데 점점 세진다. 1전망대를 다 못가고 오던 길 되돌아오는데 비가 골짜기를 이뤄 고어텍스니 방수니 다 필요없다. 양말까지 다 젖었지만 기분좋은 하루. 이제 추워진다.

Hiking/Backpacking

Seoul, South Korea

time : Oct 18, 2024 11:26 AM

duration : 1h 44m 9s

distance : 5.1 km

total_ascent : 316 m

highest_point : 369 m

avg_speed : 3.0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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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보는 있었으나 보슬보슬 내려 베낭 챙기고 나섰다. 관악산 입구역을 나오니 역시 보슬보슬. 우산 쓰고 걷기 시작. 물레방아 옆길로 들어가 서울둘레길 도란도란길로 들어섰다. 빗방울이 세져서 우비를 입고 오르는데 점점 세진다. 1전망대를 다 못가고 오던 길 되돌아오는데 비가 골짜기를 이뤄 고어텍스니 방수니 다 필요없다. 양말까지 다 젖었지만 기분좋은 하루. 이제 추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