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담사까지 버스 이용 후 영시암-오세암에서 점심 공양(미역된장국 최고)- 마등령삼거리에서 공룡 타기 시작. 늦은 걸음으로 1275봉 지나면서 어둠이 내려 헤드랜턴 이용하며 야간산행(공포와 힘겨움) 시도. 신선대에서 보이던 희운각 불빛이 너무나 반가웠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오세암 쪽 단풍은 이날 절정이었으며 공룡쪽 단풍은 이미 마르고 지고 있었다. 희운각 1박하며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

Hiking/Backpacking

Inje-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Oct 14, 2024 7:17 AM

duration : 12h 18m 17s

distance : 13.4 km

total_ascent : 1421 m

highest_point : 1304 m

avg_speed : 1.4 km/h

user_id : dol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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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까지 버스 이용 후 영시암-오세암에서 점심 공양(미역된장국 최고)- 마등령삼거리에서 공룡 타기 시작. 늦은 걸음으로 1275봉 지나면서 어둠이 내려 헤드랜턴 이용하며 야간산행(공포와 힘겨움) 시도. 신선대에서 보이던 희운각 불빛이 너무나 반가웠던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오세암 쪽 단풍은 이날 절정이었으며 공룡쪽 단풍은 이미 마르고 지고 있었다. 희운각 1박하며 감사한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