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항에서 도선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으며 탐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하늘에서 바라 본 섬의 모양이 마음 심(心)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지심도는 남해안 섬들 중 어느 곳보다 동백나무의 숫자나 수령이 월등하여 ‘동백섬’이란 이름이 잘 어울린다. 수려한 경관자원과 원시림 그대로의 자연환경,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의 명성은 TV프로그램 방영과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접근성 향상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군에 강제수용 된 후 지상권만이 주민소유로 되어 각종 행위가 불가능한 상태로 현재까지 이르고 있으나, 소유권을 되돌리려는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게 되어 2017년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이전이 완료되었다.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1, 2025 12:47 PM
duration : 1h 57m 49s
distance : 9.7 km
total_ascent : 193 m
highest_point : 131 m
avg_speed : 6.0 km/h
user_id : hyun048
user_firstname : 경현
user_lastname : 김
선착장 - 마끝 - 포진지 - 해맞이전망대 - 서치라이트 보관소 - 새끝 - 동백숲 -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