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10시 출발! 진부령에서 내려 무박 산행을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새벽이 밝아오고 해드랜턴이 필요 없어졌다. 산행 거리는 13Km가 넘고 6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지만 그리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많이 지치지도 않았다. 새벽산행이라 그런가? 산행이 끝나가는데도 아직 오전 시간이었고 육산인데 중간중간 바위와 너덜지대까지 있어 재미있게 산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계곡물에서 땀을 씻어낼 때 너무 너무 즐거웠다. 아주 기분 좋았던 산행으로 기억하련다. 북설악 진부령 마산봉!

Hiking/Backpacking

Goseo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l 13, 2025 4:18 AM

duration : 6h 44m 47s

distance : 12.9 km

total_ascent : 793 m

highest_point : 1086 m

avg_speed : 2.8 km/h

user_id : jky1323

user_firstname : 공룡광용

user_lastname : 정

전날 밤 10시 출발! 진부령에서 내려 무박 산행을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새벽이 밝아오고 해드랜턴이 필요 없어졌다. 산행 거리는 13Km가 넘고 6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였지만 그리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많이 지치지도 않았다. 새벽산행이라 그런가? 산행이 끝나가는데도 아직 오전 시간이었고 육산인데 중간중간 바위와 너덜지대까지 있어 재미있게 산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계곡물에서 땀을 씻어낼 때 너무 너무 즐거웠다. 아주 기분 좋았던 산행으로 기억하련다. 북설악 진부령 마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