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South Korea
time : Feb 27, 2025 10:11 AM
duration : 4h 45m 54s
distance : 10.8 km
total_ascent : 562 m
highest_point : 295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pesil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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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걸으며 데크길 어떤지 궁금해서 이번에 다시 걸어 봄.
DMC 역 4번 출구부터 시작, 봉산 구간은 팥배나무 데크길과 무장애데크를 주로 이용.
데크가 지겹긴 한데 4~6월엔 벚꽃과 팥배나무꽃이 만발한 숲속길을 힘들지 않게 걷게 되니 좋을 듯.
앵봉산은 생태다리 건너서 생태체험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부터 데크길로 꽤 높은 곳까지 갈 수있다. 또한 데크 시작점 오른쪽에 본 등산로가 있어 앵봉산의 첫번째 긴 오르막길이다.
이번엔 데크길로 전망대까지 걸은 후, 전망대 좌측에서 샛길로 걸어 올라 서오능(고개?)에서 주 능선과 만났음. 하지만 비추천! 데크길이 너무 지그재그라 지겨움.
차라리 오름길 시작점 좌측에 샛길이 있는데 (잘 안보임) 그길로 오면 데크 전망대를 통과하게 됨.
젤 좋은 건, 그냥 직진!
데크길 없는 오르막의 좌측(향동동 방향) 우회로도 최대한 이용해봤음.
봉산 구간은 봉수대 전후로 화장실 2개.
앵봉산은 시작점인 생태체험장에 한군데.
데크길과 우회길을 많이 선택했지만 전체 거리 차이는 1km 남짓 늘어난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