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관 이틀째 새벽기도 후 수양관아래 가까운 둔덕항에 도착 화도행 7시 첫배에 승선했다. 수양관에 기도하러 수십번 와서 머물다가 갔지만 배로10분 거리에 있는 화도섬에 가 보지 못해 오전시간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뱃고동소리를 내며 출항할 즈음에 호곡산과 산방산사이로 붉은해가 솟아 오르며 온 누리를 밝힌다. 빛 되신 그 분을 생각하며 말씀을 되새김질한다. 배는 호수와같이 잔잔한 한려해상을 물길을 가르면서 출항한지 얼마 안되어 이내 화도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나는 곧 바로내려 화도섬 해안길을 따라 제1봉(해발130m)을 향했다. 등로 입구에 도착하니 개 한 마리가 반긴다. 산행시작 20여분만에 제1봉에 올라서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서남쪽으로는 한산도, 북동쪽으로는 통영항이 동남쪽으로는 둔덕항과 호곡산,산방산이 눈에 클로즈업되어 들어온다. 얼머간 머물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하며 나아간다. 그리고는 제2봉과 3봉을 지나 능선에 내려서니 화도교회가 보인다. 화도교회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역자가 피묻은 십자가 복음을 힘있게 전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한다. 그리고는 제5봉을 올라서니 정자가 서 있다. 전망대라고 해 놓았는데 꽝이다. 곧 바로 하산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선착장 가까이 오니 시간이 여유롭다. 선착장 옆에 화도의 포토존인 목섬이 보인다. 밀물때면 섬이되었다가 썰물때면 화도본섬과 연결되어 건너갈수 있는 길이 열린다. 소매물도의 열목개의 축소판같다. 30여분 기다리니 바닷길이 열리는게 아닌가~ 나는 그 열린 길을 걸어면서 그 분을 노래하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린다. 뱃고동을 울리며 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듣고 열린 바닷길을 걸어나와 배를타고 귀항하여 수양관을 향했다.

Hiking/Backpacking

Geoje-si, Gyeongsangnam-do, South Korea

time : Mar 25, 2025 6:34 AM

duration : 4h 50m 9s

distance : 10.2 km

total_ascent : 328 m

highest_point : 147 m

avg_speed : 3.8 km/h

user_id : to01025979191

user_firstname : 박용상

user_lastname : 박

수양관 이틀째 새벽기도 후 수양관아래 가까운 둔덕항에 도착 화도행 7시 첫배에 승선했다. 수양관에 기도하러 수십번 와서 머물다가 갔지만 배로10분 거리에 있는 화도섬에 가 보지 못해 오전시간을 탐방해 보기로 했다. 뱃고동소리를 내며 출항할 즈음에 호곡산과 산방산사이로 붉은해가 솟아 오르며 온 누리를 밝힌다. 빛 되신 그 분을 생각하며 말씀을 되새김질한다. 배는 호수와같이 잔잔한 한려해상을 물길을 가르면서 출항한지 얼마 안되어 이내 화도섬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나는 곧 바로내려 화도섬 해안길을 따라 제1봉(해발130m)을 향했다. 등로 입구에 도착하니 개 한 마리가 반긴다. 산행시작 20여분만에 제1봉에 올라서니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다. 서남쪽으로는 한산도, 북동쪽으로는 통영항이 동남쪽으로는 둔덕항과 호곡산,산방산이 눈에 클로즈업되어 들어온다. 얼머간 머물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하며 나아간다. 그리고는 제2봉과 3봉을 지나 능선에 내려서니 화도교회가 보인다. 화도교회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역자가 피묻은 십자가 복음을 힘있게 전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읊조리며 그 분을 노래한다. 그리고는 제5봉을 올라서니 정자가 서 있다. 전망대라고 해 놓았는데 꽝이다. 곧 바로 하산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선착장 가까이 오니 시간이 여유롭다. 선착장 옆에 화도의 포토존인 목섬이 보인다. 밀물때면 섬이되었다가 썰물때면 화도본섬과 연결되어 건너갈수 있는 길이 열린다. 소매물도의 열목개의 축소판같다. 30여분 기다리니 바닷길이 열리는게 아닌가~ 나는 그 열린 길을 걸어면서 그 분을 노래하며 그 분의 말씀을 읊조린다. 뱃고동을 울리며 배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듣고 열린 바닷길을 걸어나와 배를타고 귀항하여 수양관을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