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능선을 다녀오신 분들의 솜다리 사진을 보고 나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오래 전 곰배령에서 한번 본 후로 볼 수가 없었거든요. 마음은 공룡능선을 가고 싶지만 자신을 알기에 2년전 다녀온 서북능선으로 가서 솜다리를 찾아 보겠다고 맘먹고 한계령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귀때기청봉을 400m앞두고 다리에 쥐가 납니다. 한번 난 쥐는 산행내내 저를 괴롭혔고 등로에 눞고, 계단에 눞고, 솜다리를 보면 바위에 기어 오르며 장장 12시간에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Hiking/Backpacking

물은 충분히, 먹거리 넉넉하게, 한계령 주차장은 저녁에 일찍 문을 잠그기 때문에 차를 못 꺼낼 수 있어요. 한계령휴게소 화장실벽에는 16시30 이후엔 문을 잠근다고 써있어요. 저는 오후 6시조금 넘어서 꺼내왔어요.

한계령주차장, 귀때기청,대승령,장수대, 한계령주차장.(택시이용)20.000원

Yangyang-gun, Gangwon State, South Korea

time : Jun 23, 2025 6:09 AM

duration : 12h 39m 8s

distance : 12.4 km

total_ascent : 996 m

highest_point : 1564 m

avg_speed : 1.2 km/h

user_id : gmlssnsk

user_firstname : 고락재

user_lastname : 고

공룡능선을 다녀오신 분들의 솜다리 사진을 보고 나도 꼭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오래 전 곰배령에서 한번 본 후로 볼 수가 없었거든요. 마음은 공룡능선을 가고 싶지만 자신을 알기에 2년전 다녀온 서북능선으로 가서 솜다리를 찾아 보겠다고 맘먹고 한계령에서 산행시작 합니다. 귀때기청봉을 400m앞두고 다리에 쥐가 납니다. 한번 난 쥐는 산행내내 저를 괴롭혔고 등로에 눞고, 계단에 눞고, 솜다리를 보면 바위에 기어 오르며 장장 12시간에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