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용봉산을 갔더니 출입통제여서 근처 가야산을 찾았습니다 가야봉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정상 근처로 갈수록 마등령이 생각날 정도로 경사가 심하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어렵진 않았습니다 능선길을 따라 석문봉으로 이동했는데 아주 좋은 오솔길 수준이며 저멀리 평야와 바다도 보이는 뷰가 좋았습니다 다만 오늘은 우중산행이라 쌀쌀할 정도로 몸이 떨리는 터라 바로 하산을 했는데 석문봉 지나 내려오는 등로가 매우 심하게 유실된 상태라 비추입니다 ** 내려오다 멘탈이 여러번 나가는 상황을 마주했습니다

Hiking/Backpacking

Yesan-gun,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Sep 19, 2025 11:02 AM

duration : 3h 23m 54s

distance : 8.7 km

total_ascent : 639 m

highest_point : 656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fakhko

user_firstname : kevin

user_lastname : Goh

충남 용봉산을 갔더니 출입통제여서 근처 가야산을 찾았습니다 가야봉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정상 근처로 갈수록 마등령이 생각날 정도로 경사가 심하더군요. 그렇다고 아주 어렵진 않았습니다 능선길을 따라 석문봉으로 이동했는데 아주 좋은 오솔길 수준이며 저멀리 평야와 바다도 보이는 뷰가 좋았습니다 다만 오늘은 우중산행이라 쌀쌀할 정도로 몸이 떨리는 터라 바로 하산을 했는데 석문봉 지나 내려오는 등로가 매우 심하게 유실된 상태라 비추입니다 ** 내려오다 멘탈이 여러번 나가는 상황을 마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