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주차장 - 개심사 - 일락산 정상 - 가야산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원점회귀)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온 개심사, 일락산, 가야산 연계산행. 개심사 진입로인 신창 저수지 주변과 개심사의 겹벚꽃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었기에 올해도 개화 시기에 맞춰 동일한 코스로 등산을 계획했다. 작년에는 개화 시기보다 다소 늦게 가는 바람에 벚꽃이 지고 있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매일 개화 상황을 지켜보다가 때를 맞춰 출발했다. 올해 벚꽃 철엔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강풍이 불어서 꽃이 피자마자 흩날리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개심사의 겹벚꽃과 청벚꽃은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서 그런지 만개한 모습을 원 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 건지 등산을 소홀히 해서 그런 건지 요즘 하산 시 허벅지에 쥐가 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다시 끌어올려야겠다.

Hiking/Backpacking

오전 7시 이전에도 주차장 자리가 거의 없을만큼 사람이 많음. 주차장에 있는 간이 화장실과 개심사 화장실 모두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그나마 개심사 화장실이 나음.

Seosa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time : Apr 26, 2025 6:45 AM

duration : 6h 38m 18s

distance : 14.5 km

total_ascent : 1078 m

highest_point : 681 m

avg_speed : 2.7 km/h

user_id : csh330

user_firstname : 상훈

user_lastname : 최

개심사 주차장 - 개심사 - 일락산 정상 - 가야산 석문봉 - 가야산 가야봉 (원점회귀)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되어 다녀온 개심사, 일락산, 가야산 연계산행. 개심사 진입로인 신창 저수지 주변과 개심사의 겹벚꽃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있었기에 올해도 개화 시기에 맞춰 동일한 코스로 등산을 계획했다. 작년에는 개화 시기보다 다소 늦게 가는 바람에 벚꽃이 지고 있어서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매일 개화 상황을 지켜보다가 때를 맞춰 출발했다. 올해 벚꽃 철엔 유난히 비가 많이 오고 강풍이 불어서 꽃이 피자마자 흩날리기 시작했던 것 같은데, 개심사의 겹벚꽃과 청벚꽃은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서 그런지 만개한 모습을 원 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나이를 더 먹어서 그런 건지 등산을 소홀히 해서 그런 건지 요즘 하산 시 허벅지에 쥐가 날 것 같은 느낌을 받는데, 다시 끌어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