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로 불면의 밤을 보내고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집을 나선다. 그나마 밖은 숲길은 시원하고 청량감마저 들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다. 군장마을에서 불광사입구로 내려가는 능선으로 올라가 큰골재를 거쳐 큰골약수터로 하산.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어서인지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 시루봉도 정상도 다 패스.. 큰골재~큰골약수터 구간에는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했다.

Walking

Gwangyang-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25, 2025 5:50 AM

duration : 3h 30m 27s

distance : 12.6 km

total_ascent : 647 m

highest_point : 401 m

avg_speed : 3.6 km/h

user_id : swookey

user_firstname : 나무

user_lastname :

열대야로 불면의 밤을 보내고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집을 나선다. 그나마 밖은 숲길은 시원하고 청량감마저 들어서 하염없이 걷고 또 걸었다. 군장마을에서 불광사입구로 내려가는 능선으로 올라가 큰골재를 거쳐 큰골약수터로 하산. 등산화가 아닌 운동화를 신어서인지 발바닥에 통증이 있어 시루봉도 정상도 다 패스.. 큰골재~큰골약수터 구간에는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