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wangyang-si, Jeollanam-do, South Korea
time : Jul 3, 2025 7:38 AM
duration : 3h 7m 38s
distance : 7 km
total_ascent : 737 m
highest_point : 1298 m
avg_speed : 2.5 km/h
user_id : swookey
user_firstname : 나무
user_lastname :
높은 곳으로 가면 좀 더 시원하겠지 싶어 가야산으로 가려던 생각을 버리고 백운산으로...ㅎ
역시나 믿음을 져버리지 않는다..
한재로 가는 길도 백운산으로 오르는 길도 바람이 어마어마하다..
절로 웃음이 벙싯벙싯 지어진다..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아침백운산이다..
사람은 없지만 그럼에도 모든 것이 충만하다.
말나리와 일월비비추는 다음 주면 개화할 듯 하고 아직 한창인 흰참꽃나무 꽃을 보며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