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gwipo-si, Jeju, South Korea
time : Apr 13, 2025 6:49 AM
duration : 11h 34m 52s
distance : 48.9 km
total_ascent : 459 m
highest_point : 177 m
avg_speed : 5.2 km/h
user_id : kjw9696
user_firstname : joowan
user_lastname : kim
어제 1코스까지 완보하고 더 완보할 수 있었으나 강풍과 폭우로 인해 2코스는 내일 완보하기로 하고 끝마쳤다.
오늘(4/13) 눈을 뜨자마자 우도가는 배편을 확인하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강풍주의보가 해제되었다는 사실로 알고 급하게 카카오톡으로 콜해 여객터미널로 갔으나 너무 한가한 것 같아 입구까지 뛰어가 사실을 확인하니 강풍경보로 출항이 불가라고 걸어놨다~~ㅠㅠ
택시에 다시 올라 2코스 시작점으로 안내해 광치기해변에서 아주 이른 07시쯤 출발해 약 3시간을 걸어 종점인 온평항에 도착하여 종점스탬프를 찍고 다시 3코스는 a와b가 있는데 본인은 두 코스 다 완보하기로 결정하고 어려운 a코스를 선택해 20.9km를 걸어 종점까지 그대로 완보하고 다시 4코스를 중간스팸프까지 완보하는 것으로 계획했었는데 강풍주의보로 어찌나 맞바람으로 걷기가 힘들어 버스로 이동해 중간지까지 가서 바람을 등지고 역으로 걸으면 한결 부드럽지 않겠냐는 생각에 실행에 들어갔다~~!!
표선해수욕장까지가 3코스 종점이라 맞바람을 맞으며 엄마젖 먹던 힘까지 써가며 종점에 도착 스탬프를 찍고 잔괘를 생각했던 대로 이행하기 위해 약1.2km를 걸어 201버스를 타기위해 표선초등하교 정류장까지 걸어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알토산고팡에서 내려 4코스 중간스탬프를 찍고 역방향으로 걸어 표선해수욕장 스타트스탬프까지 약 7km쯤 거리를 걸어서 이동했다.
다시 또 제주시쪽으로 가는 201번 버스를 타고 신평리하리에서 하차하여 3-b코스 약7km를 걸어 온평항까지 이동하여 오늘 걷기일정을 모두 마무리 하고 숙소(제주룩스호텔)로 가기위해 온평리서쪽정류장에서 722-2번 막차(19/00)를 이용해 약 12분을 달려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