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주왕산 단풍산행을 했다. 주차장 7시 도착했는데 빈자리가 별로 없었다. 아침은 안개가 짙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걷히면서 해가 나고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해주었다. 정오 즈음에는 해가 들어가 하늘빛이 예쁘지 않아 아쉬웠다. 역시 맑은 날을 잘 택하여 오는 것이 짱! 대전사까지 가면서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기암과 그 산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너무 멋진 모습이라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이후 주봉으로 산행을 했는데 오르는 중간중간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는데 그곳을 제외하면 숲만 보며 걷는 코스였다.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내려가며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주왕굴 등을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주왕산을 올 수밖에 없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날이었다. 다음에 오면 경치가 더 좋다는 장군봉 코스를 가보고자 한다. 단풍은 막 들어가는 중. 다음주나 11월 초가 색깔이 더 짙어질 듯.

Hiking/Backpacking

아침 일찍 와야 주차 쉽게 함, 여행사 버스 이용해도 좋음, 날씨 잘 선택하기, 코스는 매우 다양, 평지길로 폭포만 보고 와도 좋음, 절골 코스는 미리 인터넷 예약을 필수로 해야 함, 여유가 되면 주산지도 둘러보기

주왕산, 주왕굴, 주봉, 용연폭포, 용추폭포, 절구폭포, 시루봉, 주왕산 기암, 대전사, 상의주차장, 상의탐방안내소

Cheongsong-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ime : Oct 26, 2024 7:41 AM

duration : 6h 38m 48s

distance : 12.6 km

total_ascent : 764 m

highest_point : 754 m

avg_speed : 2.4 km/h

user_id : ckatmtmd

user_firstname : 상우

user_lastname : 이

청송 주왕산 단풍산행을 했다. 주차장 7시 도착했는데 빈자리가 별로 없었다. 아침은 안개가 짙었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자 걷히면서 해가 나고 환상적인 풍광을 연출해주었다. 정오 즈음에는 해가 들어가 하늘빛이 예쁘지 않아 아쉬웠다. 역시 맑은 날을 잘 택하여 오는 것이 짱! 대전사까지 가면서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기암과 그 산의 모습에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너무 멋진 모습이라 계속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이후 주봉으로 산행을 했는데 오르는 중간중간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었는데 그곳을 제외하면 숲만 보며 걷는 코스였다. 그리 힘든 코스는 아니었다. 내려가며 용추폭포, 절구폭포, 용연폭포, 주왕굴 등을 보았는데 왜 사람들이 주왕산을 올 수밖에 없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한 날이었다. 다음에 오면 경치가 더 좋다는 장군봉 코스를 가보고자 한다. 단풍은 막 들어가는 중. 다음주나 11월 초가 색깔이 더 짙어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