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여만에 다시 찾은 군자산. 소금강 입구에 안내문을 장마철 주의로 대충 보고 등산 시작. 나중에 보니 등산로 폐쇄 안내문 이었음. 첫등산때도 도마골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상당한 너덜길 이었는데 너무 안좋아졌고 이번에 보니 소금강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많이 안 좋아요. 안전을 위해 군자산 등산은 오늘이 마지막 인걸로. 옥녀봉이 근처라 도마재 갈림길에서 이정표는 없지만 멀리 보이는 산악회 리본 보고 흔적이 거의 없는 등로지만 능선길로 오르기 시작함. 옥녀봉이라고 생각되는 봉우리 거의 다 올랐으나 뱃지 안내멘트가 없길래 그제서야 앱으로 확인하니 옥녀봉은 멀고 남군자산도 상당한 거리가 있길래 미련없이 돌아 내려옴.그냥 체력단련만 한셈. 뭐 어차피 다시 안갈거지만.

Hiking/Backpacking

Goesan-gun,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time : Aug 11, 2025 10:31 AM

duration : 6h 56m 18s

distance : 12.3 km

total_ascent : 1431 m

highest_point : 1049 m

avg_speed : 2.0 km/h

user_id : hcflines

user_firstname : 강희용

user_lastname : 강

5년여만에 다시 찾은 군자산. 소금강 입구에 안내문을 장마철 주의로 대충 보고 등산 시작. 나중에 보니 등산로 폐쇄 안내문 이었음. 첫등산때도 도마골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상당한 너덜길 이었는데 너무 안좋아졌고 이번에 보니 소금강에서 오르는 등산로도 많이 안 좋아요. 안전을 위해 군자산 등산은 오늘이 마지막 인걸로. 옥녀봉이 근처라 도마재 갈림길에서 이정표는 없지만 멀리 보이는 산악회 리본 보고 흔적이 거의 없는 등로지만 능선길로 오르기 시작함. 옥녀봉이라고 생각되는 봉우리 거의 다 올랐으나 뱃지 안내멘트가 없길래 그제서야 앱으로 확인하니 옥녀봉은 멀고 남군자산도 상당한 거리가 있길래 미련없이 돌아 내려옴.그냥 체력단련만 한셈. 뭐 어차피 다시 안갈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