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재-삼도봉 구간 눈이 많이 쌓여 허리까지 빠져서 빠져 나오기 힘들정도, 세 번 정도 빠지니 진이 빠진다. 삼도봉 오르는 계단 다 올라가서 하산하는 회원들 만났는데 삼도봉 이후 반야봉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고 러셀이 안되어 그냥 돌아온다고, 삼도봉 가기까지도 많이 빠진다고 하여 계단 끝에서 빽하여 하산. 화개재 내려오면서 역시 빠지고, 엎어지고, 넘어지고, 겨우겨우 화개재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토끼봉 갈까하는데 토끼봉 방향 발자국이 없다. 러셀은 자신이 없어 그냥 하산. 화개재-반선 구간은 러셀이 잘되어 있고 깊이 빠지는 구간이 없어서, 그리고 시간이 여유있어 천천히 눈 경치 즐기며 하산. 눈은 원 없이 밟았다.

Hiking/Backpacking

Namwon-si, Jeonbuk State, South Korea

time : Jan 11, 2025 3:30 AM

duration : 8h 11m 28s

distance : 18.8 km

total_ascent : 1083 m

highest_point : 1485 m

avg_speed : 2.6 km/h

user_id : maharoo108

user_firstname :

user_lastname :

화개재-삼도봉 구간 눈이 많이 쌓여 허리까지 빠져서 빠져 나오기 힘들정도, 세 번 정도 빠지니 진이 빠진다. 삼도봉 오르는 계단 다 올라가서 하산하는 회원들 만났는데 삼도봉 이후 반야봉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고 러셀이 안되어 그냥 돌아온다고, 삼도봉 가기까지도 많이 빠진다고 하여 계단 끝에서 빽하여 하산. 화개재 내려오면서 역시 빠지고, 엎어지고, 넘어지고, 겨우겨우 화개재까지. 시간 여유가 있어 토끼봉 갈까하는데 토끼봉 방향 발자국이 없다. 러셀은 자신이 없어 그냥 하산. 화개재-반선 구간은 러셀이 잘되어 있고 깊이 빠지는 구간이 없어서, 그리고 시간이 여유있어 천천히 눈 경치 즐기며 하산. 눈은 원 없이 밟았다.